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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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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목사님의 고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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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조원자님에게,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아무리 믿음이 있어도, 부딛히고 얽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와 문화"와의 관계의 복잡한 문제는 "영속적인" (enduring) 문제입니다. 적응적 타협도 옳지 않고 배타적 부정도 때로는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월 23일 김명혁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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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1999-10-23 11:4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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