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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목사님, 그리고 교우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토요일 아침 새벽기도회와 cell leader 모임을 마친 후에 남곤 형제에게서 온 메일을 받아 본 후, 이렇게 반가운 마음으로 글을 드립니다.
내일 (주) 아내가 찬양을 한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수요일에 찬양 집회도 은혜롭게 마쳤다는 소식도 받았습니다.
강변교회의 신축된 교회당을 늘 사진으로 만 보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90년에서 92년 6월까지 강변교회에서 청년부를 섬기던 때에 교회당 부지로 인한 어려움이 떠 올라, 그동안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모든 교우들의 강건하심과 주의 평안을 빕니다. 볼티모어에서 정철웅 목사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