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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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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목사님,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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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정애님에게
글을 반갑게 그리고 고맙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덕분에 부흥사경회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저는 부족했지만 그곳 성도들이 단순하고 진실하고 뜨거웠기 때문에 그리고 강정애님을 비롯한 강변의 성도들이 많이 기도해 주셨기 때문에 그곳 성도들이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들 했습니다. 단비를 촉촉히 맞는 것처럼 은혜를 가슴 속 깊이 촉촉히 받았다고들 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강정애님 부부 때문에 많은 감동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간절하게 기도하시고 새가족 성경공부시간마다 진지하게 참여하시고 그리고 주일 아침마다 신실하게 안내하시고 그리고 모든 집회에 참석하시는 두 분을 보면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또 부족한 사람의 설교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있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두 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두 분과 가정위에 항상 풍성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999.12.13. 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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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1999-12-13 11: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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