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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김명혁 목사님, 그리고 강변교우 여러분께
누가 뭐라고 하든 너의 목사님이 누구냐 하면 김명혁 목사님입니다.
당신도 목사가 아닙니까 해도 역시 우리 목사님은 김명혁 목사님입니다.
어떤 목사님을 제일 존경하느냐 해도 역시 김명혁 목사님입니다.
훌륭한 많은 목사님을 뵈옵고 살아도 역시 우리에겐 김명혁 목사님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너의 교회가 무엇이냐 하면 강변교회입니다.
크고 요란한 교회가 많지만 역시 우리는 강변교회를 사랑합니다.
어떤 교회를 제일 좋아하느냐 해도 역시 강변교회입니다.
훌륭한 많은 교회를 보고 살아도 역시 우리에겐 강변교입니다.
오늘 우리 가족과 우리들이 섬기는 교회가 이렇게 평안하고 은혜 가운데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도 목사님과 강변교우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그래도 신앙의 원리를 지키려고 힘쓰고 주님의 지상명령에 힘쓰는 배경도 목사님의 중심과 강변교우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목사님과 여러분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물론 15여년 전의 모습들이지만요.
감사한 마음은 크지만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덕분에 목사님을 만나 뵈었고, 예수님께서 오신 덕분에 여러분의 사랑을 입고 있으니 이렇게라도 감사와 기쁨을 나누기 원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 토론토에서 노하덕;윤기향; 노위로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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