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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일, 김혜원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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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문안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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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변교회 성도님들께..
영국에서 천년만에 문안을 올립니다. 이곳 웨일즈 브리젠드에 도착한지도 벌써 5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기도로 격려해주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에는 사랑이 담긴 편지와 강변소식지를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교회소식을 알수 있었고, 선교 여행 보고문, 유치부 어린이들의 편지등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것을 보내기 위해서 책상에 둘러앉아 수고하셨을 해외교우부와 해외 선교부원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변교회를 생각할 때 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 것이었던가를 느끼곤 합니다. 아이들을 통해 겸손의 모습을 배우게 하시고 참으로 귀한 성도님들의 삶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가를 가르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사랑하는 강변 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신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평안하세요.
이승일, 김혜원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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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0-01-10 07:5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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