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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주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달라스에 살고 있는 김주영입니다. 3년전 한국에서 결혼할 때 찾아뵙고는 한 번도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딸아이 하나와 남편과 그리고 또 배속의 아이와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미디어 전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며칠전 우연히 교회에서 목사님이 지으신 책인 '영몰라 통몰라'를 보았습니다. 얼마나 반가왔는지 몰라요. 새로 지은 교회도 보고 싶은데, 한국에 나가게 되면 꼭 찾아뵙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혜원이 언니가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교회와 목사님 가정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늘 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
달라스에서 김주영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