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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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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르교회,허충강 선교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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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허충강, 이미화 선교사님과 윤경이 윤희에게,
다 블라고 슬로비이뜨 바스 고스포오지! 소식을 반갑게 받았습니다. 편지를
프린트해서 선교부에 전달하고 한 부는 계시판에 부쳤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새벽 박윤애 선교사와 이미화 선교사를 위해서 잠간 동안이나마 기도합니다. 강변교회는 허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서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선교지에 가서 수고하는 허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위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미화 선교사의 건강 회복을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지기 수련회와 미르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사 문제도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선교사회 회장의 어려운 일을 잘 수행하기를 바랍니다.
강변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중 모두 평안하고 기쁘고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성가대가 크게 부흥한 것이 감사할 일 중의 하나입니다. 도곡동으로 이전한 후 새로 등록한 새 가족들이 강변교회를 너무 좋아하고 기존 성도들과 새 가족들이 너무 잘 어울리며 아름다운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따금씩 강변 홈페이지 방명록에 들려서 그 곳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모두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슬라바 보구! 야 바스 루불루! 다스비다냐!
1월 24일 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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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0-01-24 13: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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