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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황인범 군에게,
나의 건강을 여러 성도들과 청년들이 염려해주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황인범군은 고3때부터 주일은 물론 수요 예배도 빠지지 않던 독실한 믿음의 청년이라 내가 늘 자랑하고 감사하는 청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멋진 계획을 황인범군을 위해 마련해 놓으셨으리라고 믿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변교회의 성도들을 위해서라도 건강에 유의하고 보다 활짝 웃는 얼굴로 여러분들을 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Many Many thanks for your concern and love. May God bless you and your future!
12월 17일 저녁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