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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저는 대치동 사는 조창용으로 매일주소는 operasinger@netsgo.com입니다.어려운 일을 겪게 되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믿음좋으신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하여 여러분들께 편지 올립니다.저희 어머니는 뇌종양으로 투병중이신데 내일 조직검사겸 수술을 하십니다.악성으로 나오면 1년반~2년의 삶밖에 가질수 없다고 합니다.그런데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90%가 악성일거라고 의사가 그러더군요.어머니는 그냥 혹인 줄만 아시고 걱정말라시는데 이사실을 아는 저로서는 가슴이 찢어집니다.저로서는 50평생 고생만하신 어머니를 도저히 보낼수 없는 심정입니다. 여러분들께 아무런 도움도 드린적 없어 감히 이런부탁 드리기 송구하지만 그리스도의 자녀된 인연으로 감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기드온의 전사와 같은 여러분의 기도가 기적을 가져다 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수술과검사는 11일 아침7시부터 오후1시까지라고 합니다.어머님 성함은 홍재희씨입니다.죄송합니다.즐거울땐 나쁜일만 하다가 어려울때는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는 사람들을 욕했었는데 제가 그짝이로군요.그럼 주 안에서 평안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