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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1998년 뉴질랜드 새벽별교회에 오셨을때 전도사로 일하던 서승현입니다. 이렇게 강변교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목사님을 뵈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오클랜드 대학 신학과정은 모두 마쳤고, 지금은 이곳 현지 교회에서 봉사하며, 낮에는 뉴질랜드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이렇게 현지 교회를 섬기며 일할 수있는데는 목사님의 영향이 컸답니다. 언어장벽, 문화장벽.....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목사님께서 미국 유학시절 겪으신 많은 이야기속에서 용기를 얻는 답니다.
목사님 저에게는 요즘 간증이 있어요. '직업을, 일자리를 구하는 내기도에,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시듯 내게 향한 하나님의 비젼을 보여주셨네' 목사님께서는 제 마음을 이해하실 거예요. 이젠 이민생활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 후론, 아무리 힘들어도 기도만 하면 힘이 생겨요.
목사님 여기 방명록에 가끔 제 얘기를 실어도 되겠죠. 뉴질랜드에 이민와서 살면서 하나님 만나가는 얘기 말예요.
참, 제가 만든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shell.world-net.co.nz/~brenda 또한, 뉴질랜드에 관심있는 분을 위해 공동으로 만든 홈페이지가 있는데, 제가 그곳에 로즈마리 이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http://shell.world-net.co.nz/~elly
그럼, 목사님 부디 건강하시고 사모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