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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웃성도님'께
오늘 새벽에 나가지 못해서 이렇게 염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어디가 많이 아픈 것은 아니고 의사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좀 무리하여 기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오늘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으면서 아침까지 푹 잤더니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아마 월요일 새벽부터는 다시 새벽기도회를 인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3월부터 마음을 정하시고 기도하시는 이웃 성도님께 주께서 평안과 건강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 섬기시는 교회에서 은혜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강변에서 허태성 목사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