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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변교회 성도님들께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벌써 겨울의 한복판이네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여기 오끼나와도 한파로 제법 추워졌습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에어콘 없이 크리스 마스를 보낼 것 같습니다. ^^
오끼나와 아이노교회가 성도님들의 기도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 하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영적 불모지인 이 곳 일본, 그 것도 섬인 오끼나와에서 개척을 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주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이 믿음 갖고 오늘도 한 발 한 발 전진해 가기를 소원합니다.
함께 기도로 오끼나와 아이노교회를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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