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읽었던 글이 생각나서....적습니다.
한국인의 성품중엔,
" 이웃 밥그릇의 콩이 더 커 보인다.
사촌이 차를 사면 교통 경찰이 되고 싶어진다.
한국사람은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것은 못 참는다.
자기 못되는 것보다 남 잘되는 것이 배가 더 아프고, 조금이라도
잘난 것이 있는 사람은 자꾸만 헐뜯고 싶어진다."
이 글을 읽었을 때 약간은 동감이 갔다. 어려서부터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말중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또는 부자집에 놀러가면 깨진 바가지라도 들고 오라는 옛말이 생각난다.
여지껏 살아 오면서 난 얼마나 배 아픈일이 많았을까?
솔직히 말하면 있었을 꺼다. 생각은 안나지만 안했다고 말할 용기가 없다.
사실 우리는 주위에 아는 분들이 잘 되면 정말 기뻐해주고, 함께 즐거움을
나눠야 되지 않을까? 그러지 못하는 적이 있었다면 회개하고, 반성하자.
주님의 자녀로 사는 우리는 죽으나 사나 주를 위해 살아야 하기때문에 잠시
잠깐 맡겨논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사랑하는 강변 성도 여러분, 세상의 부요함이나 불편함이나, 주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안에서 자유함을 느끼며 열심히 주님만 바라보고 삽시다.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