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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성길집사 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죠?
저희는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분들의 소식과 교회 소식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모두들 너무 그립습니다 목사님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청년들 그리고 주일학교 모든 아이들
보고싶습니다.
한유도 그리운지 가끔 교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유아부실에 간다고 혼자 걸어가곤 합니다.
유아부실에 가면 준용이랑 예은이 누나랑 선생님이 있다고 혼자 간다고 때를 쓰곤 합니다.ㅎㅎ
한유가 그러면 더 많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 교회의 예배 목사님 말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성가대 그리고 너무 맛있는 점심과 저녁식사 지금 생각만 했는데
배가 고파 옵니다..ㅎㅎ
저희 가족은 조금씩 뉴질랜드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공부도 조금씩 방법을 알아가고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여러분의 기도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평생 운동만 하던 제가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을 바라보고 새로운 것에
도전 할 수 있다는것이 너무나 감사 할 뿐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문제가 있었습니다. 3달 전 구입했던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햇는데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싸게 사기는 했지만 차의 거의 절반 정도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적지 않은 돈을 드려 수리하고 타고 다닌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집사님께서 적지않은 돈을 김수찬 목사님을 통해 보내 주셨습니다. 꼭 자동차 수리비 만큼 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기도 했지만 어찌 이렇게 정확한지요..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집사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제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방법들로 저와 저희 가정을 세우시고 돕는일들을 여기서 많이 경험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영광을 위해 오늘도 훈련 시키시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앞으로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그까지 날마다 도우셨듯이 앞으로도 도우실것을 확신하며
어떤 방법으로 도우시고 이끌어 가실지 상당한 기대가 갑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으신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과 우리 교회의 모든 가족과 함께 하시어 앞으로 이루실
크고 귀한 일들을 기대합니다.
모두들 강건 하시구요 성령 충만 하시길 기도 합니다.
너무나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샬롬 샬롬!!!!!!!!!!!!!!!!!!!!!!
몇 가지 기도 제목을 올립니다.
1. 언제나 하나님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 생활을 더 열심히 하도록.
2. 지혜와 지식을 더 하여 주시어 조금이라도 빨리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3.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 하도록.
4. 물질로 어려움격지 않도록.(지난달 부터 후원해 주시던 곳이 어려워져 후원이 중단되었음)
5. 돕는 사람들을 붙혀 주시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