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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변교회 성도님 여러분, 김요한입니다.
저는 LA에서 보스턴으로 넘어온후 일주일간의 정말 바쁜 기간을 거쳐
이제 정착을 좀 했습니다. 기도로 후원해주신 성도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신없이 출국하느라, 아쉬움이나 서운함은 느낄 겨를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일을 할 것 같습니다.
정착을 준비하면서, 비록 하나님의 은혜로 정부에서 금전적 지원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곳 미국에서 혼자살기에도 빠듯한 금액이라 많이 머리를 굴리고, 발품을 팔면서
절약하기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의 편한 삶이 아닌
이곳 먼곳에 보내신 하나님은 정말 필요한 물건을 필요할때, 알맞은 가격으로
공급해주시는 분이심을 지난 일주일동안 정말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하시고, 그분들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었던것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곳도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요, 목사님, 성도 여러분 건강하시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