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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주에 새로 등록한 아줌마 랍니다.
몇시간을 홈페이지 둘러보았는데 너무 좋습니다.
함께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도 볼수있었고 그중에서 목사님과 한동안 대화를 한것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졸업후 처음 다니기 시작한 교회입니다. 처음 나갔을때는 내자신이 어찌나 심각하고 긴장되던지 정말 그 기분을 표현하지 못하겠군요. 그리고 그 다음번부터 고개도 조금 들어지고 계단도 문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하나님 생각 교회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씨름하듯 보내는 일상속에서 어쩌면 그렇게 틈틈이 내 마음을 차지해 버리는지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포기했던 시간들이 모여 얼마나 많은 덩어리 시간이 되었는지요. 성경책도 비록 오래 읽지는 못했지만 하루종일 들었다 놓았다 하고 또 요즘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책을 꽤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제 생활이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 모릅니다.그리고 왜그리 마음이 급한지요. 빨리 성경공부 하고 세례받고 싶습니다.이만 아이를 보러 떠납니다. 저를 인도해 주신 모든 분를께 감사,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참 누구든지 저좀 많이 도와 주세요. 전 정말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김명혁 목사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