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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저는 합신 제자 이재훈 목사입니다. 많은 일화를 남기고 이정선 전도사와 결혼한 목사로 더 잘 기억하시고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김장로님과 권사님 영결예배때에 잠깐 인사드린 것외에 한번도 찾아뵙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많은 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시야를 넓혀주신 목사님께서 이제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시고 새롭게 목회해가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컴퓨터 화면에서나마 둘러본 새 예배당은 목사님 성품처럼 깨끗하고 단아하게 지어졌더군요.
오랫만에 목사님의 설교를 글로나마 읽었습니다. 단순하며 영감있는 설교문은 갈급한 제게 해갈함을 주었습니다. 합신에서의 채플시간이 그리워지는 군요.
저는 지금 4년째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김인화 전도사님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어린이교육을 총괄하는 목사로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통합측 교단에 있다보니 저희 교단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도 생기는 것같습니다.
아무쪼록 목사님의 가정와 사역위에 성령님의 역사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훈 목사, 이정선 전도사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