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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나그네 김은지님에게,
인생은 나그네인데 지나가다가 강변교회에 잠간 들렀다가 가셨다니 반갑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까지 들어오셨으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강변교회는 지나가는 나그네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하나님과 사람들을 만나는 만남과 휴식의 장소와 예배와 교제와 봉사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매 수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30분까지는 지역 직장인들에게 기도의 장소를 제공하며 12시 30분부터 45분까지는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20여명이 참석하고 있는데 김은지 자매도 한번 들르시기 바랍니다.
회사일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갈 때에 힘든 일이 많은 법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목자되시는 주님의 도우시는 손이 필요하고 인생길의 동행자들인 성도들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99.7.14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