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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이 이 근처는 아니구요..
회사가 여기 도곡 2동 이예요.
일 보러 왔다 갔다 하면서 교회를 봤는데. 깨끗한 것이 좋아 보였어요.
근데 오늘은..
음.. 요새 회사 일로 좀 맘이 힘들고 그랬거든요.
강변교회 그 길을 지나가는데
왠지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3층에 올라가서 그냥.. 혼자 기도했어요.
그냥. 발길이 끌리는 곳이 좋았어요. 그리고 앉아 있으니까 평온해 지는 것 느꼈구요..
오면서 주보를 하나 들고 나왔거든요.
우연히 홈페이지 주소가 있길래 들어왔는데..
저한테 유익할 것 같네요.
저도 신앙 생활을 하지만 (그리고 다 나름대로 겠지만) 교회도 작고 아직 미흡한 것이 많거든요..
여기 이 홈페이지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가끔 교회에도 가게 될 것 같구요.
그럼 다음에 참여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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