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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깨끗한 가을하늘이 늘 펼쳐지는 요즘이 너무나 감사하기 그지없는 나날들입니다.
평안하신지요?
저는 수원에 사는 청년이에요..
일과를 마치고 이 곳에 5월쯤엔가 들렀던 기억이 있길래.. 잠시 들어와서 은혜받고 가요..
목사님의 직접 답변해 주시는 글들을 여러개 클릭해서 읽어보고는 무척이나 실제로 음성이랑. 모습이랑 뵙고 싶어졌습니다.
마치 큰 집에 들어가서 주눅들때.. 한복차림을 한 지긋한 주인님이 허허하며..맞아주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구요.. 따뜻함을 느끼고 가요..
개개인마다.. 일일이 답장해주시고 또한 힘있는 조언까지 해주신 글을 보면서.. 참 아름다운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역하시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성도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사랑이 묻어나는 답장들이 너무 감동적이었답니다. 목사님 평안하시구요.. 이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이들이 쉼과 위로와 격려를 얻기를 잠시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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