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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시즈(S.I.J ...Satureday In Jesus의 약어로 강변청년1부 16기 지체들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주제토론시간에 결론을 맺지 못한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상담신청을 합니다. 제목에서 보셨듯이 군입대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도 이제 몇년안에 군입대를 할 예정인데요. 군입대를 어떠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군입대를 단순히 국방의 의무로만 생각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군생활에서 하는 훈련이 적군을 살인하는 바로 이 살인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군에 있을때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면 적군을 살인해야하는지...(군인으로서 당연한 것(?) 같은데 십계명의 살인하지 말지니라에 자꾸 마음이 걸립니다) 이것 또한 의문입니다. 크리스챤으로서 군입대를 어떠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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