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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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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명혁 목사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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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남곤 군에게,
소식 반갑게 받았습니다. 그곳에 잘 적응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결혼에 관한 충고에 대해 감사"만 하고 "주님의 일을 같이 할 수있는 훌륭한 조력자가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세요"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아주 적극적으로 그리고 모험적으로 찾고 그리고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좋은 배필을 만나도록 세밀하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7월 9일 오후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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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0-07-09 14:5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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