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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사모님께서도 주님안에 안녕하시겠지요?
목사님 전화받고 얼마나 기뻤고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이 있다면 달려가 뵙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건강하시죠.
저도 주님안에 잘지내고 있으며 우리 현수와 현규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집근처 감리교 대광교회에 다니며 현수와 현규도 주일학교 잘다니며 현수는 올해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에 다니며 현규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박영희집사님께서도 가끔 전화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주님안에 살면서 주님을 닮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주일에 두 세번은 세벽기도회도 나가고 철야기도도하며 신앙생활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현수 아빠가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않아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늘 건강한 가운데 목회하실길 바라며 좋은 말씀과 은혜와 은총을 주실줄 믿습니다.
주님안에 강건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0년 8월 26일 주님을 사랑하는 강문순 올림
사랑하는 강문순 님에게,
어제 전화로 잠시 통화할 수 있어서 아주 반가웠고 오늘 방명록을 통해서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그곳에 가서 신앙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시니 참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현수 현규도 다 잘 있다니 감사합니다. 모두 보고 싶습니다. 지현이가 많이 보고 싶어할 것입니다. 먼 곳에 가 있지만 주님 안에서 늘 가까이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영희 집사님과 자주 연락을 하시니 좋습니다. 홈 페지이지에 자주 들어와서 설교도 읽고 소식도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주 소식도 남기시기 바랍니다. 현수 아빠가 속히 주님 앞으로 나 오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온 식구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2000년 8월 27일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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