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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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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목사님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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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철희님에게
한국교회를 염려하시며 부족한 사람에 대해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교회를 목회하는 목회자로 별 문제 없이 '정상적인' 방식으로 70세에 조용히 은퇴할 것이고 좋은 목회자에게 자리를 물려줄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05년 9월 2일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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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5-09-02 08:4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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