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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바쁘신데 이런 질문까지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공룡화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잖아요. 저는 믿지 않거든요. 그리고 공룡이 몇만년전에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성경말씀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는 분이 신앙생활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인데 지금 믿음이 참 예쁘게 자라고 있거든요. 저에게 공룡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고 물어보아서요. 남편이 믿지 않는데 전도하려고 하면 그걸 가지고 계속 질문을 한다고 해요. 제가 딱히 지식이 많지 않으니 뭐라고 말해줄수가 없었구요. 세상을 지을때 동물들을 만들면서 공룡도 같이 만드신거 아닐까?(그럼 연대가 안맞네) 아님 공룡도 용인데 이거 사탄의 장난일수도 있겠다. 이런 이야기만 해주었는데요. 목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어서요. 그런거에 관심 가질 필요없다고 말하려니 그 남편분한테는 오히려 도움 되는 말이 아닌거 같아서요. 너무 어리석은 질문을 드리지요... 그럼 건강하시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