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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다양한 상담들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고있습니다
첫번째 질문
남동생(48세)의 목사인수에 관하여 상담을 드립니다
조울증세로 98년도에 한달정도 정신과에 입원했었고 그 후로 약물을 치료하지 못한 상태애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청소년시절 부터 건강치 못하고 자질이 없는 목사님께 상처를 많이 받았음. 자세한 내용은 덕이 되질 않아 못 올리겠구요...그런 이유로 옛 목사님에 대한 복수심으로 신학을 했으며 본인도 고백 했구요. 옛 목사처럼 되물림 식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하고있구요 (순진하고 순수한 성품은 없어지고 포악과 거칠고 폭력 폭언등 많이 변질 되어갔고 되었습니다 30여년 정도 본인과 가족등 피해를 주고 있구요...저희들이 회개하는 것은 일찍 그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빠져나오도록 했어야 하는데..늦었ㅈ만 지금 부터라도 저희들이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안수도 받았습니다...안수 전 총회장님께 졍신병에 대해서는 얘기 안했지만 본인의 자질과 상처, 신학과 목사가 되려는 동기 등을 말씀드렸지만 그런 내용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하시면서 가족들의 합의 결과에 따라 안수를 결정한다고 하셧고 그런 상황에서 저만 반대를 했고 가족들은 동의 했습니다(동생은 일반대학 교육학과 졸업했구요...신학교도 건전한 교단과 학교에 가라고 했지만 쉬운길과 빨리 졸업하고 안수받고 교회하려는 생각뿐(중독증처럼)이었습니다
교회 목회도 가계문 열고 닫듯이 햇고 부인과도 이혼(3년전 부인이 조울증 약 안먹으면 이혼하겠다고 했다고 자존심 상한다면서 이혼 했으나 현재는 함께 살고 있는 상태이지만 또 다시 병원 입원하면서 부인도 맘이 많이 닫힌 상태이고 이혼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정신과에 2달 넘게 입원을 하고 있습니다. 2달 전 제가 서둘러 가족들에 설득했고 환자에 대한 바른 인식 (과거 상처 치유 , 영혼회복등 )이 필요해서 아내와 환자가족들 모두 오픈해서 치료자가 되어 기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장로님이시면서 신경정신과 선생님께 상담을 다녀왓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안수 받기 전 교단총회장님께 조을증환자라고 자세하게 상담을 안드렸고 그 상태에서 목사안수 받은 것에 대해서는 잘 못 된것 아니냐고 질문을 했더니 안수 받은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셨구요...목사님들도 목회를 하다가 조을증 등 약물치료하면서 목회를 하신다고 하셨구요...하지만 동생은 신학과 안수동기가 다른데 라고 반문을 했지만 ...대화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또 다른 이런저런 상담을 하다가 나중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정신질환 상태애서 잘못된 비 정상적인 삶, 하나님을 대적한 행동 등은 다 죄가 아니고 아무문제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앞에 부분과의 대화가 연결이 안되구요...제가 너무 예민한것인지 아니면 기도하면서 환자 본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깨달아 회개와 동시에 총회장님을 찾아가서 고백하고 목사증을 반납해야되지 않을까 ...제가 너무 분에 넘는 영적권위에 관한 문제라 조심스럽고 이런 저런 생각에 상담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안수 인정하는 것과 현 교회문을 닫지않고 퇴원하면 환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닫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구요 현재 환자는 조울증 상태에서 받은 안수에 대해 회의도 있었구요 천주교로 개종할까 등 약물치료 중이지만 갈등 부분도 많구요 퇴원 후 영적갈등에 대해 우려도 되구요...퇴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들이 분별력없는 부분에도 안따갑구요 (가족들 모두 교회생활과 중직 맡고 있고 그동안 환자의 믄제와 잘못 된 것도 알면서 강력하게 거부를 못했고 그동안 환자에게 일방적으로 끌려왔음 ) 어떻게 해야할지 무거운 맘으로 상담을 드립니다
두번째 질문
오늘 상담한 선생님께 정신질환상태에서 사단의 지배에 대하서도 여쭈어 보았는데 정신질환 상테에서는 귀신 들리것이 아니며 정신질환이라는 병적인 상태라고 하셧는데 ...성경에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했다고 했고 다윗이 수금을 손으로 한즉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떠나니라 (삼상 16: 14, 16) 이 말씀하고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요
목사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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