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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감사해요.
주식시스템 자체가 악한것이 아니고 권장할 만한 것도 아니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임하는 사람의 마음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그 친구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제 스스로 친구를 정죄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거든요.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기도하며 바라봐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더 잘못한 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뭐라 말해줄 일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관여하려 든 점도 반성해봅니다.
목사님 내일은 주일이네요.
아름답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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