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방

  허태성 목사
  허태성 목사님 위임식은 언제 하나요?
  

사랑하는 "은곡교인" 님께



지난 주일에 은곡교회 임한빈 목사님 위임식과 몇 분의 임직식 그리고 은퇴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하나님께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부족한 자가 8년 동안 은곡교회에서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목회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은혜요 특권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은곡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록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명령을 따라 친정격인 강변교회에 와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은곡교회가 저에게 또 하나의 친정처럼 느껴집니다. 모쪼록 은곡교회가 박윤성 원로목사님의 기도와 임한빈 담임목사님의 지도하에 더 부흥되고 더 아름다운 교회로 계속 전진해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내년 1월 13일이 되면 강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지 정확히 만 2년이 됩니다. 따라서 교단 헌법의 규정대로

1월 17일에 위임을 결정짓는 투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님의 뜻을 보여 주시는대로 순종하려고 합니다.

주님의 뜻이 아니라고 결정이 나면 또 다른, 더 좋은 뜻이 있음을 믿고 그때가서 어디론가 떠나가야 되겠지요.

그러나 주님의 뜻으로 결정이 되면 4월 4일(부활주일) 오후에 위임식을 거행하도록 예정하고 있습니다.

4월 4일로 생각하는 것은 그 날이 강변교회 설립 30주년 기념주일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를 기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할 뿐입니다. 좋게 보아 주셔서 그렇지 지나놓고

보니 저의 허물과 불성실만 생각이 납니다. 2007년 여름에 은곡교회를 떠나오면서도 많은 분들의 마음에 실망과 아픔만을

남겨 놓고 온 것 같아 늘 죄송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목회자의 길이지만

인간적으로는 정말 미안하였고 피차간에 힘든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용서해 주시고 사랑으로 기억하여 주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은곡교우들을 붙들어 주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위임을 하게 된다해도 안 오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오시지 말라는 뜻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생각이 나시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훌륭하신 임목사님의 신앙지도를 잘 받아 더욱 성숙된 일군이 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은곡가족 모두에게 성탄과 새해를 맞아 하나님께서 넘치는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 12. 19. 부족한 종 허태성 목사 드림
[인쇄하기] 2009-12-19 1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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