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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셨어요..
지난번에 상담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참 감사를 드립니다..
또 찾아뵈었어요...너무 자주 찾아뵌건 아닌가 하는 마음도 없진 않지만 그래도 궁금한것이 있고 해서 이렇게 또 들어왔습니다.
며칠전 직장에서 고사를 지냈습니다. 고사를 지낸 음식은 물론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고사지낸 음식말고 따로 직원들을 먹게 하기 위해서 떡을 마니 해서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먹었지요...그런데 먹으면서도 좀 꺼림칙하기도 하고요, 또 저의 행동하나에 혹 실족하는 영혼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됩니다. 제가 잘못한거 일까요?
고사나 제사 지낸 음식은 물론 먹지도 않고 거기에 참여도 하지 않지만 음식을 먹어야할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회생활하면서 저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그 자체인데 사실 저의 행동이나 말 모든것들이 열려져 있어 참 조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아야 한다는 거 알기에 참 난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목사님의 권면의 말씀 듣기 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