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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2
좋으신 하나님
초등부
-아이들의 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4학년 남기웅
한 목사님이 오셔서 죄를 용서받으라고 하셨다. 나는 지금까지의 일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진정으로 용서를 빌었다. 눈물이 뚝뚝 흘러졌다.
5학년 박준형
수영장에 들어가 수영을 했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하지만 락스 물이라서 눈이 맵고 재채기가 났다.
4학년 조아영
식인종이 사람을 먹다가 선교사가 먹지 말해서 먹지 않다가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선교사를 먹었는데, 선교사인줄 알고 지난 날을 후회하며 다시 새로운 식인종이 아닌 그냥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 나는 예수님을 믿고 선교사가 음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너무 너무 신기하였고, 믿음이 대단하다.
5학년 황의준
어린이 부흥회 때가 엄청 슬펐다.
전도사님의 새로운 모습도 보았다.
나도 조금 울었다 라네. 기도도 많이 했당께. 또 하나님, 예수님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유~
5학년 박남영
여름성경학교에 처음 왔을 때는 사실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과 성경을 느끼는 것 보다는 노는데 더욱 관심이 많았다. 하나 예수님을 더욱 믿게 한 한 목사님이 있었다.
다음날 새벽예배를 드렸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이상하다.
그때부터 예수님을 위해 교회를 주일마다 꼭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 제게 예수님을 찬양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기도했다.
그리고는 목사님과 우리 전도사님께서 하는 얘기를 귀담아 들었다.
예수님 저에게 용기를 주시어 모든 사람을 전도하게 해 주시옵소서.
4학년 이의표
2일 동안 계속 예배을 드리면서 느낀 것인데 목사님들도 성격이 가지각색이다.
유년부 박준우(준형이 형 따라 왔음)
산에서 돼지를 봐서 너무 재미있었다. 돼지의 킁킁킁 소리가 너무 컸다. 산에 올라가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니 괴물이 나왔다. 가면이 조금 이상했다. 넓은 문으로 들어간 형은 뱀이 있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고 했다. 나도 건너니깐 아이스크림을 주었다.
4학년 이주혜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전 죄인이지만 하나님, 예수님을 사랑해요.
6학년 김선재
발 냄새가 진동하고 모래, 먼지도 많아서 먼지 알레르기가 있는 나에게는 상당히 괴로웠다. 그러나 찬양을 하며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었다.
6학년 조아라
목사님들이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 주실 때 전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하지만 걱정되는 게 한 가지 있어요. 그건 깨닫고선 행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교회를 자주 빠질까봐 걱정돼요.
6학년 장민아
다음에는 깨끗하고 잼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6학년 우미연
처음에는 나쁜 것과 좋은 것을 분별하지 못한 내가 공과 공부를 조금씩, 조금씩 하다 보니까 나쁜 것과 좋은 것을 분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경배와 찬양시간 나는 회개를 하고, 우리 죄를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을 머리 속에 떠 올리며 회개하면서 울었다. 회개를 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우리들을, 그리고 나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4학년 임휘원
하나님께
하나님 안녕하세요.
어린이 부흥회 때에는 많이 울고 주님이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하나님도 들으셨겠죠.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고맙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고맙습니다.
6학년 이준원
둘째날 부흥회 때는 다른 아이들도 울면서 기도하였다. 나도 울면서 기도하였다. 그리고 찬양을 부르니 찬양이 즐거워졌다. 찬양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몰랐다. 부흥회를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달았다.
4학년 이환혜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예수님께서 단지 우리 죄를 없애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 저는 기도도 않았고 선생님 말씀할 때 떠들었어요. 죄송합니다. 그런 제가 하나님, 예수님께 부탁드립니다.
저는 죄가 많은 죄인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저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그리고 우리 가족도.........
6학년 김지혜
우리 교회만 오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있는 사람들 때문에 복잡했다. 그래도 조아영과 조아라는 착하고 그래서 불편하지 않았고, 주혜와 환혜는 얌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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