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장우익 전정선 씨 부부
  새신자 부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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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 부부-1
장우익 전정선 씨 부부
저녁 예배가 끝난 후 아무도 없는 교회 식당에서 새신자 부부를 만났다. 아름다운 부부, 세월의 풍랑을 많이 겪은 나로서는 기이하기 까지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느낌을 주는 부부. 침착하고 섬세한 남편과 가끔 맑은 눈물을 닦는 사슴 처럼 예쁜 아내, 김명혁 목사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루어진 이 인터뷰가 비로소 수긍이 되었다.
*새가족이 되신 것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강변교회는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지요?
장:제가 원주 연세 대학병원 내과 스탭이었던 관계로 그곳에서 10년간 살다가 작년 5월 대치동으
로 이사를 왔습니다.교회를 찾던 중 지난 4월에 있었던 입당기념 특별 집회에 참석했던 것이 계
기가 되었습니다.
*신앙 생활은 언제부터 하셨는지요?
장:모태 신앙은 아닙니다. 중고등학교를 미션스쿨에 다니게 되면서 학교에서 예배를 보았고 중창단
이어서 예배중에 찬양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독교와 접했고 역시 미션 스쿨인 대학에 다니면서
규칙적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나님께 제 자신을 노출시키고 있었지만 구원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저의 신앙 내용이래야 대충 줏어들은 이야기들에 불과했습니다. 또 제 자신 교회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그렇지 않은 사람과 행위에 있어 나은 것이 없다는 것도 오랫동안 세례 받
는 것을 주저하게 했습니다. 93년~94년 미국 휴스톤에 있는 M.D. Anderson Cancer Center
에서 연수를 하게 되어 미국에 머물렀습니다. 당시 그곳의 목사님인 최영기 목사님께서 어느날
저의 가정을 심방하셨는데 그때 들려주신 말씀,에베소서 2장 8절~9절“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
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 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이 말씀에 예수님을 영접하
게 되었습니다.
전:저의 어머니가 제가 중학교 입학할 무렵 돌아가셨어요. 편찮을 당시 주변의 믿는 분들이 오셔서
기도해 주시고 말씀을 읽어주시고 어머니가 평안히 주님 안에서 돌아가시게 해주셨어요. 그분들
의 도움으로 교회를 다닐 수 있었어요.그 이후로 신앙생활을 계속했구요.
*두분은 어떻게 만났습니까?
장:제가 의대 본과 4학년일 때 아내는 1학년이었어요. 지금의 처형(현 피부과 의사)이 저의 3년 선
배신데 처를 교회에 데리고 나왔어요. 첫 인상이 아주 선해보였고 신입생이라기 보다는 3학년
쯤으로 성숙해 보였어요. 아내가 졸업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결혼했습니다.
*살다보면 신앙을 떨어뜨리거나 혹은 끌어 올려주는 고비가 있는데요, 두분의 신앙 생활은 어떠셨
어요?
장:제 자신은 부모님들로 부터 너무 사랑을 받은 편이라면 아내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난 후
아버지로 부터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그분의 지나치게 강한 성격 때문이었죠. 그러나 아내는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변했어요. 자신감이 없던 사람이 자신감을 갖게되고,내재되었
던 친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분노등이 해결된 것 같아요.
전: 2000년 전에 오셨던 예수님의 사랑,또한 내 옆에서 지금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놀랍고
감사합니다.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권세를 누려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이상한 질문이 되겠습니다만 왜 하필 강변교회였습니까?
장:저는 미국교회에서 성도들간의 사랑을 통해 천국을 체험했습니다. 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
교회에 하루종일 있어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얻었었습니다. 그런 교회가 한국에도 있을 것이
다 하고 애써 찾았지만 유명한 대형 교회에서도 작은 교회에서도 에너지를 충족받지 못했습니
다. 그런데 강변교회에 와서 만족을 얻었고 굉장한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새로 지은 성전이 아름답고 접근하시는 분들의 태도가 지나치게 부담을 주지도,소홀히 해서 섭
섭함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주변 기존 신자들의 자연스러운 도움들도 저를 편하게 했습니다.
또 김목사님의 설교가 처음에도 좋지만 다시 주보를 통하여 되새길 때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김목사님께서 질문에 답하실 때 보여주시는 지혜, 소박함,소탈함, 또 그것을 모든 성도들이 좋
아하는 것들이 인상적이었어요.또 새가족들이 개성이 다 다르지만 그분들에게서도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또 예배중에 일으켜 세워 간증을 나누거나 감사의 인삿말 등을 하게 하는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두분의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을 까요?
장:저는 최근에 환자를 치료하던 병원에서 스미스클라인 비첨이라는 제약회사로 직장을 옮겼습니
다. 직장 안팎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말을 많이 하고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얻으려고 애쓰던 제가 아무리 굉장한 착한 일을 할
지라도 하나님께 미칠 수 없고 어떤 작은 일을 할지라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는 하나님을 안
후로 제 자신이 겸손해졌어요. 아이들에 대한 과욕도 줄었어요. 너에게 너보다 수십 배 나은 아
이를 주었다 그것을 네가 못 알아 차리느냐고 말씀해 주신 이후 부터요. 경원대학에서 시간제 강
의를 하게 되었고 구역장도 맡게 되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하나님은 목사님의 말씀을 통
하여 Be Strong!(담대하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강변교회에 하시고 싶은 말은 없으신가요?
장.전:김목사님께서 새가족 성경공부를 이렇게 오래도록 이끌어 가 주시리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감탄하고 있으며 또 감사합니다. 격려해 주시는 장로님들,커피로 수박으로 대접해 주시는 집사님
들,새 가족반에 교회가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시는가 절실히 느낍니다. 이것이 새 신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 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을 하나님께서 강변교회의 백향목 같이 백합화 같이 귀하고 아름답게 심어주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취재:허영숙 집사)
[인쇄하기] 1998-10-30 1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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