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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회 수련회를 왔다. 와서 여러 가지를 했다. 추적놀이와 촌극, 조를 정했다. 둘째 날에는 켐프파이어, 발야구, 공동체 훈련등 여러 가지를 했다. 그러나 내게 가장 기억 남는 것은 설교말씀이다.
강도사님이 야고보서 1, 2, 3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설교도 기억에 남고 다른 설교도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여기 와서 좀 아쉬운 점도 있었다. 스케줄이 어떤 시간은 설교 말씀만 연속적으로 계속 듣고, 어떤 시간은 노는 것만 계속해서 좀 졸리고, 여기에 컴퓨터실이 있었는데 컴퓨터 작동이 안됐다. 그냥 차라리 없애 놓는게 나은 것 같다.
난 여기 와서 많은 것 느꼈다. 전에는 주일에만 하나님 말씀을 읽었는데 이제부터는 매일 아침마다 성경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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