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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교회 여자 직장구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직장구역은 직장으로 인해 구역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지난 2월에 첫 모임을 가진 이후 매월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교회 회의실에서 구역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바쁘고 힘들지만 주님을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구역예배는 작은 교회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직장인들은 이러한 구역모임에 참석을 할 수 없으므로 인해 교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상실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점을 배려해 주셔서 귀한 직장구역모임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바쁘기 때문에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서로 E-mail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기도의 제목을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 구역에는 9가정이 소속되어 있는데 성가대에서 항상 아름다운 귀한 찬양을 하시는 황국희집사님(한국통신)과 나형주씨(외국인회사), 권순영씨(은행)를 비롯하여 상담학을 강의하시는 이숙영집사님(전주대), 새 가족부에서 봉사하시는 임성순집사님(삼성생명), 또한 중등부에서 열정적으로 청소년을 섬기시는 양금선선생님(봉원중), 조용하지만 늘 주님과의 만남을 사모하는 서은숙b씨(재능교육), 강옥향(대학원)씨 등을 비롯하여 초등부 교사인 신명주(염광여중)집사가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모두들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항상 주님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서로 직장은 달라도 직장인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사랑과 나눔과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역예배 시에는 주일설교말씀을 다시 생각해 보며 그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구역의 기도제목 중 대표적인 제목으로는
1) 믿지 않는 남편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2) 건강이 좋지 못한 부모님의 회복을 위해
3) 9월 초 출산예정인 권순영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4) 나형주씨가 새로운 직장생활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5) 신앙생활과 직장,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도의 제목이 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직장구역모임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모든 직장인에게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구역예배와 모임을 사모하지만 시간이나 여러 가지 여건이 허락하지 못해서 구역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간절히 바랍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구역모임의 막내인 저희 구역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늘 주님 안에서 강건하게 잘 자라나서 많은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기를 소원하며 구역소개를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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