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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받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 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 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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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초 영국 런던에서 엄격한 예수회의 규율아래 교육을 받고 자란 뉴턴은 사랑하는 어머니가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뜨자 배의 선장이었던 아버지와 항해생활을 하게 된다.어린 나이에 선원이 된 뉴턴은 몸에 밴 거친 생활 속에서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에 빠졌다. 그는 하나님을 모독하고 ,믿음의 친구들을 타락시키며, 노예무역선의 선장으로서 세상의 죄악이란 죄악은 다 저지른 죄인 중의 죄인이 되고 말았다. 한때 그는 자신이 노예로 전락하는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죽음을 눈 앞에 둔 북대서양의 폭풍우 속에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게 된다. 그 후 그는 바울의 고백처럼 자신을 “죄인의 괴수”라고 회개하고, 영국 국교회의 목사가 되어 윌버포스(Willverforce)의 노예무역폐지 투쟁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외에 그가 지은 “귀하신 주의 이름”, “시온성과 같은 교회”, “지난 이레 동안에”등의 찬송시는 존 뉴턴이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회개하고, 자신을 죄악에서 건지신 하나님에 대한 놀라운 사랑을 찬양한 신앙 간증적 찬송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