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김명혁 목사 [ E-mail ]
  기쁘게 삽시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돈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기쁨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음도 헛되고 술도 헛되고 사업도 헛되고 집들도 헛되고 포도원도 헛되고 동산과 과원도 헛되고 노비도 헛되고 소와 양떼도 헛되고 은금과 보배도 헛되고 처와 첩들도 헛되다고 시 처럼 읊었습니다.“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그후에 본즉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 2:10,11)
결국 솔로몬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임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돈이나 부귀영화를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 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 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전 3:12,13)“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전 3:22)
기뻐하며 즐거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 보다 더 아름다운 것도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나는 어린아이들이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너무 좋아서 그만 그들에게 마음이 빼앗기고 맙니다. 신자들이 교회에 와서 즐거워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나는 너무 좋아서 그들이 모두 귀하고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기쁘고 즐거워서 환하게 웃는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기쁨은 소유에서 오지 않고 관계에서 옵니다. 어린 아이가 엄마 품에 있으면 기쁘고 즐거워 합니다. 연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 있으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어거스틴이 하나님의 품에 안겼을 때 평생 처음 기쁨과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결국 기쁨은 만남의 관계에서 옵니다. 그래서 기쁨은 하나님의 품이라고 성경이 정의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가까이 있는 것이 바로 기쁨이요 즐거움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함은”(빌 4:4,10)“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우리가 하나님의 품에 안길 때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기쁨을 부어주십니다. 사죄의 기쁨, 구원의 기쁨, 자녀됨의 기쁨, 섬김의 기쁨을 부어 주십니다.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그 머리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사 35:
10).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사 12:3). “주께서 내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 하나이다”(시 4:7)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할 때에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마: 5:11,12).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은 능욕을 받으면서도 기뻐했습니다.(행 5:41). 아니, 주님이 그들의 마음에 기쁨을 부어 주셨습니다. 순교의 그 순간에도!
우리는 또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갈 때 그리고 성도들과 교제를 나눌 때 기쁨을 발견 합니다. 즉 기쁨은 화해와 친교에서 옵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서 목을 안고 울면서 화해했을 때 그리고 요셉이 형제들을 만나서 방성대곡하며 울었을 때 그들 모두의 가슴에는 기쁨의 눈물이 넘쳐 흘렀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 16:2). 바울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니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 2: 17,20). 북의 형제들을 만날 때 우리에게는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기쁨은 또한 드림과 나눔에서 옵니다. 어린 소년이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렸을 때 그리고 베다니의 마리아 가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발에 부어드렸을 때 저들의 가슴에는 감격의 기쁨이 넘쳤을 것입니다.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폈을 때 그리고 다비다가 속옷과 겉옷을 만들어 욥바 지방의 모든 과부들에게 나누어 주었을 때 저들의 마음에는 순수한 즐거움과 기쁨이 넘쳤을 것입니다. 주님이 그 일들을 칭찬해 주셨고 저들의 양심이 그 일들이 옳은 일들임을 가리켜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부족하나마 나누는 일을 힘쓸 때마다 기쁨과 즐거움이 나와 나눔을 받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생겨나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기쁨은 또한 솔로몬이 고백한 대로 수고하며 일 하는 데서 옵니다. 솔로몬은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고 “자기 일에 즐거워 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일하지 않고 놀고 먹는 것처럼 재미없고 답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나는 미국에서 접시 닦는 일, 페인트 칠하는 일, 풀 깎고 정원 가꾸는 일등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나의 수고로 더러워지고 흐트러지고 낡아졌던 곳들이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바라볼 때 수고로운 일들이 보람되고 즐거운 일들로 바뀌어지곤 했습니다.
또한 운동을 즐기고 여행을 즐기고 먹는 것은 무엇이나 맛있게 먹으면서 심지어는 위태로운 일까지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모험적이고 낙관적인 자세를 가지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과 자연의 품안에서 즐겁고 기쁘게 살도록 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면서 우리를 가리켜 헵시바 즉 나의 기쁨이라고 부르셨고(사 62:4),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말씀하시기까지 했습니다.(슥3:17). 그리고 이렇게 분부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갑시다.








[인쇄하기] 1999-05-13 1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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