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이태희-청년1부
  세계의 빛,UNITE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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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세계의 빛,UNITED KOREA
청년1부/ 이태희
하와이와 인도에서의 8개월간의 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조금의 숨김도 없이 나의 영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동시에, 질그릇과 같은 나의 맘속에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개인적인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 그리고 우리나라의 민족을 중추로한 전 세계, 더 크게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엄청난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좀 거창하게 들릴진 모르나 이글의 제목을 ‘세계의 빛,UNITED KOREA’로 정한 이유도 하나님께서 그동안 너무도 생생히 말씀해 주신 이 민족을 향한 꿈과 비전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양해바란다.

하와이로 떠나기 1주일전 C.C.C.에서 개최하는 3박4일간의 금식 수련회에 참석했다. 수련회 마지막날에 아침에 일어나 시편 41편 말씀을 읽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3박4일간 날 굶기신 이유를 분명히 말씀해 주셨다.
“태희야.넌 병자다.”
하나님께선 금식을 통해 이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다. 내 삶의 100%의 삶을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그 분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겠노라 맹세하면서도 여전히 한쪽 다리를 땅에 지탱한채 주님의 등에 업힌 나의 불완전한 신앙을 주님께선 철저하게 꿰뚫어 보고 계셨던 것이다.

1998년 1월5일, 하와이로 행하는 비행기 안에서 조차 난 여전히 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안고 있었다.그러나 코나에 위치한 캠퍼스에 도착함과 동시에 그런 두려움과 걱정은 희망과 기대로 바뀌기 시작했다.강의실 벽에 아주 커다란 포스터가 걸려 있었는데 거기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FAITH(믿음) +SURRENDER(복종)=SURPRISE(놀라움)”
하나님께선 내가 도착하기전부터 이미 내 병, 즉 불신으로부터 오는 복종과 헌신에 대한 두려움을 고쳐주시기 위한 치료 프로그램들을 계획해오셨던 것이다. 난 5개월 후의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하루하루의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한달후 나의 만성적인 고질병이 도지기 시작했다.그 고질병은 강변교회를 떠나 있을때 마다 겪는 영적인 답답함이다. 작년초에 미국에 갔을때 예정 보다 일찍 온 이유도 바로 이 고질병 때문이었다.사실 강변교회를 떠난다는 것이 집을 떠나는 것 보다 더 무섭다. 강변교회는 나의 영적인 안식처이며 피난처이다.또한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해주시고 축복해주시는 가장 중요한 채널이다. 강변교회를 배제한 채 나의 영적인 삶과 그것이 지탱해 주고 있는 세상의 삶을 논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그러한 강변교회를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개월씩 떠나 있는다는 것은 몇개월간 영양공급이 중단되는 것 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하와이에 도착한지 한달후 몇주간은 영적인 허기짐을 채우지 못한채 지내고 있었다.결국,도저히 허기짐을 참을 수 없어서 하나님께 여쭤봤다.
“하나님은 강변교회에도 계시지만 하와이에도 계시잖아요?근데 왜 여기선 저의 허기짐을 채워주시지 않는 거예요?”
하나님께선 성경 말씀을 통해 내게 말씀해주셨다.예수님께서 배안에 있던 베드로에게 배 밖으로 나와 물위를 걸으라 명하셨을때,베드로는 두려움과 부족한 믿음 때문에 물에 빠져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었다. 예수님께선 강변교회라고 하는 배안에서 안주하던 나의 신앙을 밖으로 끌어내셔서 주님을 향한 확실한 믿음으로 배를 의지한 신앙이 아닌 예수님의 능력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주님과 나와의 1:1의 친밀한 관계를 원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 이후로 하나님과의 1:1의 친밀한 관계를 쌓는 일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이 일을 주력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이었다.성경 말씀을 통해서, 책을 읽는 가운데, 친구들간의 교제 가운데서 세미하면서도 가슴을 쪼개는듯한 분명하고도 강렬하게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나의 모든 감각기관을 집중시키기 시작했다.

때에 따라 크고 작은 일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듣고 그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 뒤따른다면 그것 만큼 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 인류에게 엄청난 선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은 세상에 없다고 확신한다. 인류 역사상 한 국가의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은 인류를 억압하고 저주하는 일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해왔다.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우리들의 손안에서 그러한 파괴적인 세력들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변형되어 민족과 세계 인류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2개월간 인도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곳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귀한 백성들을 영적으로 억압하는 사탄의 세력을 볼 수 있었던 동시에 과거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적으로 그들을 육적으로 억압했던 영국의 엄청난 죄악상을 엿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너무도 아름다운 인도의 자연과 사람들을 통해 분명히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그들을 코브라,쥐,호랑이를 숭배케 하고 있었고 사악한 귀신들에게 매일매일 제사하도록 억압하고 있었다. 또한 과거 영국의 경제적,군사적 저주와 억압이 인도의 엄청난 가난과 비참함으로 열매를 맺고 있다. 이것은 비단 인도 만의 얘기는 아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국가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억압 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현실 앞에서 빛으로 쓰임 받을 UNITED KOREA!
이것이 바로 나와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꿈과 비전이다. 단순한 나의 소망이 아닌 지금까지 우리 민족이 겪어왔던 수천년의 암울한 역사 가운데 자리잡고 있던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인 것이다.
똑같은 경제위기 가운데 많은 일본인들은 관광을 위해 하와이 코나에 몰려들고 있었고 많은 한국인들은 기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님의 열정을 가지고 그곳에 몰려들고 있었다. 여전히 수많은 한국친구들이 단기로 선교지로 나아가고 있고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열심이 여전히 한국을 지탱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현재 IMF란 국난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세계에서 으뜸가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그러한 국난의 위기는 몰락의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엄청난 꿈과 비전을 감당할 수 있는 민족이 되기 위한 불을 통과하는 과정임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너무나 어렵고 힘든 국가,민족적 상황에서 이렇게 엄청나고 귀한 꿈과 비전을 질그릇과 같은 나에게 심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 나라와 민족이 앞으로 열방위에 뛰어난 빛의 민족으로 세계를 비출 그날을 상상하며 그날에 쓰임받기 위해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내게 들려주시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영향력 있는 일꾼으로 준비되어지는 일에 내 청년의 삶을 바칠 것이다.

[인쇄하기] 1998-10-30 1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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