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정우제 성도(학습), 이태우 성도(세례)
  제58호 - 그리스도와 나 '학습,세례'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한 사람씩 교회로 인도할 것입니다.”
정우제 성도(학습)


어릴때 내가 자란 고향은 경상남도 남해군 한 섬마을 바닷가이었습니다. 바로 우리집 옆에 현재까지 약 80년쯤 된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그 교회의 새벽 종소리 때문에 할아버지와 그 교회의 교역자와 매일 말다툼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교회는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사탕 얻어먹는 재미로 할아버지 몰래 교회에 다녀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 후 학교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민방위교육을 광림교회(압구정동)에서 받게 되어 김선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교회에 약간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잊어버리고 바쁘게 사회생활을 하던 중 어느 덧 나이가 60을 넘길 즈음 자신의 살아온 삶의 뒤를 돌아볼 계기가 있어서 생각해 본 결과 내가 꿈꾸고 바라던 삶은 이것이 아닌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번민하던 중 문득 무엇인가 자신에게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나의 멘토라고 할 수 있는 모 장로님과 상담 중, ‘믿음 안에서 과감히 변신을 시도해 보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고 이곳 강변교회로 인도되었다. 마침 절친한 친구인 이창언, 김명숙 집사가 다니고 있는 것을 알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강변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약 1년 정도 지난 지금은 과거와는 달리 자신의 많은 변화를 스스로 느끼고 있고, 또한 나의 멘토이신 장로님 말씀에 의하면 강변교회는 여타교회와는 달리 차별화된 교회로 훌륭한 목사님을 모시고 많은 교우들이 일치단결하여 사랑과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아주 좋은 교회로 소개되었기 때문에 나 역시 이 강변교회의 일원으로 자부심과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어디에서나 깊은 신앙심을 키우며 신실한 품행으로, 존경하는 나의 멘토나 친구들 나아가서는 모든 사람들 앞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는 생활을 할 것이며 또한 우리식구들을 한 명씩 차근이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교회 안으로 안내하기로 다짐해봅니다.


--------------------------------------------------------------------------------------------------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이제는 교회에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고 아내는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태우 성도(세례)


제가 강변교회에 나온 지는 약7년이 지났습니다만 몇 년 전까지는 자발적이 아닌 아내의 간청에 못이겨 할 수없이 그저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가 교회 다닌 지 1년 정도 되었을 때, 허기정 목사님께서 이제 학습 받고, 세례받으셔야지요! 하시더군요. 겉으로는 “네”했지만 집에 와서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아내에게 말했던 그런 못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것이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의 집은 전통적인 유교가풍의 가정이어서 교회를 다니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다행하게도 고등학교가 기독교학교이고 성년이 되어서는 친구의 소개로 신앙인인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집안은 유교로 엄격하였으나, 주변 환경이 기독교와 연관되어 있어 그리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결혼할 때 상견례 자리에서 장모님께서 “우리는 예수 믿는 집안이니 예수를 믿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부터는 은근히 아이들과 아내 셋이서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혼 10여년 만에 강변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강변교회에 나올 즈음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때가 경기가 아주 어려울 때이었는데 시작한지 한 6개월 지나고 나니 겁 없이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고 그러니 이제는 교회에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고 아내는 저에게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주일 날 교회에 가서 앉아있기만 해라” 그러나 교회에 와도 도무지 아무 말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머리 속이 온통 회사 생각뿐이었습니다. 도무지 지루한 생각만 들더군요. 10분 전에 일찍 오라는 말씀도, 인사하라는 말씀도, 어색하기만하고 부담스러울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회사는 꾸준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고, 언젠가부터 장모님과 아내의 기도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거래처나 직원들이 대부분이 크리스챤이었고, 운전할 때에 기독교 방송을 들어보니 기분이 차분해지고 찬송가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직도 부족하고 갖추어진 게 없지만 하나님이 계신 것과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볼 때 저도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변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목사님께서 바쁘신데도 기도해 주시고 가르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쇄하기] 2008-06-18 11:36:06


   


관리자로그인~~ 전체 744개 - 현재 8/50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639 이동열 전도 2008-09-03 2362
638 장영환 전도 2008-09-03 2358
637 김혜정 전도 2008-09-03 2308
636 정옥배 전도 2008-09-03 2305
635 황국희 집사 2008-09-03 2846
634 이대범 2008-09-03 2706
633 황승진 성도( 2008-09-03 2526
632 신바다 전도 2008-09-03 2751
631 허태성 목사 2008-09-03 2436
630 편집부 2008-06-18 4312
629 편집부 2008-06-18 2681
628 임성자 집사( 2008-06-18 3142
627 김천호 성도( 2008-06-18 2414
정우제 성도( 2008-06-18 2756
625 하태영(젊은 2008-06-18 2830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