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정우제 성도
  제60호 그리스도와 나( 세례)
  


그리스도와 나

“성경은 그저 옛날 몇몇 예수님의 제자들이 지어낸
하나의 허구적인 소설로 생각했는데……”
정우제 성도(세례)

정확하게 62년 전 나는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원죄가 뭔지도 모르고 편하게 남부럽지 않게 살아야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남과 경쟁하고, 남을 질투하고 시기하며, 배신하고 남을 속이는 것을 좀 더 잘한 결과 잘 먹고 잘살고 남부럽지 않은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살아오면서 불현듯 한 번쯤은 과거를 돌이켜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거가 내가 꿈꾸고 추구하던 이상과는 너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을 너무나 늦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존경하는 나의 멘토와 사랑하는 친구의 권유로 정확하게 2년 전에 강변가족이 되었습니다. 그 뒤 약 1년이 지난 뒤 결단을 하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정말 진지하게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그야말로 생산적이지 못한 일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 줄 알게 되었습니다. 골프, 화투, 마작, 카드 등 잡기에 능하고 경제적인 여유만 있으면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교만은 하늘을 찌르고 끊임없는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러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또한 온갖 변명을 늘어놓기도 하며…….
그러나 강변찬양 113장을 부르며 흘리던 눈물, 미국에서 귀국한 멘토와의 대화중 끊임없이 흐르던 눈물들이 과거 나의 모든 죄를 사함 받을 수 있을 까요?
이제 그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늦게나마 깨닫게 해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교회로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목사님과 새가족반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는 교회란 엄숙하게 장엄하게 그리고 경건하게 왔다가 예배만 드리고 가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교제의 장이 있다는 것을 강변의 식구가 되고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금년 말이면 새가족반을 수료하게 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으뜸이 성경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강변의 식구가 되기 전에는 성경은 그저 옛날 몇몇 예수님의 제자들이 지어낸 허구적인 소설로 생각했습니다마는 이제는 성경이 어떻게 하여 누구에 의해서 어떠한 사실들을 열거했는지 하나하나 알게 되었고 또 몰랐던 역사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더욱이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나를 가깝게 하는 것인지 주일 목사님 설교를 통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될 수 있는대로 말씀 그대로 살아가기를 노력하겠습니다. 그 안에 사랑, 배려, 봉사, 나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변해가는 나의 모습을 주위에서 조금씩 알게 되고, 지금은 매일 아침에 성경을 한 구절씩 읽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호수아14장 끝 부분을 읽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도 드립니다. 부끄럽지만 매일 드리는 기도중 아주 조금 소개하며 행복의 글을 맺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성공에서 얻어지는 모든 물질은 나를 통하여 하나님 뜻대로 쓰여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으로 제게 역사하시어 매일아침 당신의 말씀을 읽을 때에 필요한 영의 양식을 공급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인쇄하기] 2009-01-02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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