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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 전도에 대하여 궁금한 점 10문 10답
요즈음 강변교회는 곳곳에 해피데이 전도 현수막과 포스터가 붙어 있으며 “해피데이 516 영적고지를 점령하자”는 구호소리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도대체 해피데이 전도는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가장 중요한 질문 10가지에 대하여 간단하게 답을 적어 봅니다.
Q1 : 해피데이란 무엇입니까?
A : 해피데이란 영어 Happy Day를 그대로 우리말로 적은 것으로서 전도대상자를 초청하는 날을 의미합니다. 이 날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진정한 행복의 날이 되게 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전도의 행복을 누리는 날이 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Q2 : 해피데이 전도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A : 성도 개인이 각자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온 교회가 함께 전도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전도가 시스템(system)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온 교회가 그 시스템을 따라 움직이며 전도하게 됨으로써 중간에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Q3 : 전도는 영혼을 살리는 것인데 물건을 만드는 것처럼 시스템으로 가능합니까?
A : 맞습니다. 전도는 영혼을 상대하는 것이기에 시스템화된 조직과 계획만 가지고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시스템이 하드웨어라면 소프트웨어에 해당되는 사랑과 믿음의 기도가 당연히 있어야 됩니다.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해산의 수고를 하여야 될 것입니다.
Q4 : 불신자가 정말 해피데이 전도의 날에 교회에 올까요? 온다고 해도 등록을 할까요?
A : 불신자를 신자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전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일은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야만 되는 일입니다. 다만 우리들은 믿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Q5 : 전도를 위하여 성도들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A : 첫째, 불신자를 바라볼 때 아버지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지 못한 것을 진심으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둘째, 마음의 영적고지를 점령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마귀와 영적싸움을 해야 합니다.
Q6 : 예비신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정해야 합니까?
A : 예비신자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예비해 놓은 자를 말합니다. 솔직히 우리는 누가 그런 사람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중에 이 사람이 꼭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가 바로 예비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Q7 : 예비신자를 작정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 무엇보다도 그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가지고 찾아가며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초청장을 보내고 해피데이 날에 초청하는 것입니다. 매 주일마다 해야 할 일을 자세히 알려 드릴 것입니다.
Q8 : 예비신자가 등록하면 더 이상 할 일이 없습니까?
A : 아닙니다. 등록은 시작에 불과한 것입니다. 예비신자가 등록하고 나면 4주간 “행복한 삶”이란 교재를 가지고 기초양육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어떻게 양육하는지에 대하여 자세한 교육이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분이 하게 됩니다.
Q9 : “해피데이 516”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에 우리 교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A : 무엇보다도 성령 충만한 교회로 체질이 개선될 것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가장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닫고 전도가 계속하여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마 수적으로도 성장하여 출입과 식사에 불편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행복할 것입니다.
Q10 : 이상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님의 능력으로 가능하겠지만 쉽지만은 않겠군요?
A : 예 맞습니다. 전도는 해산하는 일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어쩌면 생명을 걸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일이 어려운 만큼 이 일에 충성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도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신수성가(神手成家)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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