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박은빈 아기(박재우 최은설 부부)
  제65호- 2010 상반기 유아세례 간증문
  

먼저 저희 가정에 귀한 자녀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부부와 가정이 온전해질 수 있도록 늘 보살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양가 부모님들과 교회 공동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0년 1월 13일에 2.45kg의 가녀린 몸으로 은빈이가 태어났습니다. 지난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또 6개월간의 육아의 기간을 보내면서 저희 부부가 은빈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은빈이를 키웠다기 보다는 은빈이를 통해 하나님이 저희 부부를 키우셨다는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임신 후,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꼈고, 여러 가지 산전검사를 받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태 속의 아이를 위해 자신이 먹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들을 과감히 포기했던 아내를 보면서 부모가 되기 위한 수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출산을 위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아내를 지켜보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의 마음을 헤아려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울음과 아픔을 통해 인내를 배웠고, 하나님을 조금씩 의지하는 법을 배웠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단순함과 소박함의 기쁨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번 유아 세례를 준비하면서 사전 교육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아 세례는 그 자체로 어떤 효력을 발휘하는 마술적인 의식이 아니라 은혜 언약의 표시이자 믿음의 행위라는 사실입니다. 유아 세례에 참여하는 부모에게는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구속하시며,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리스도의 교회의 일원으로 세우신다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말씀에 근거한 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저희 자녀의 삶 구석구석에 임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하나님 앞에 구합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는데 무엇보다 저희 부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통해 자녀의 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자녀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칭찬하는 말, 긍정적인 말을 자주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께서 은빈이에게 주신 가능성이 무엇인지 찾아서 격려하고 자신이 가진 은사를 하나님을 위해 아낌없이 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4) 기도 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부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쇄하기] 2010-07-09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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