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이예림 아기(이동열 박혜련 부부)
  제65호- 2010 상반기 유아세례 간증문
  

합신 신대원에서 만난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가장 좋은 때에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신 것이고, 둘째는 예림이를 주신 것입니다. 이 두 선물을 통해 이 세상 가운데 또 하나의 ‘믿음의 가정’이, ‘하나님 나라’가 아름답게 서게 되었습니다.

예림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랄 때, 아빠는 매일성경을 쓰셨고, 엄마는 학교에서 열심히 하나님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림이는 누구보다 말씀과 가까운 태아로 열 달간 태교를 받았습니다. 평일이면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사랑해서 평생 말씀을 가르치시는 일에 헌신된 여러 교수님들의 수업을 듣고, 저녁때는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주일엔 엄마가 교회학교에서 언니오빠들에게 들려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공부를 할 때에도 말씀을 전할 때에도 엄마는 기도하고 기도했습니다. 말씀처럼 사는 아기가 되기를. 그래서 우리 부부의 신앙 고백을 기억하며, 늘 “믿음아~”하고 불렀습니다.

유아세례를 앞두고 아빠는 직접 세례교육을 맡아 해주었습니다. 함께 유아세례를 받는 예림이의 친구들에게도 예림이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인생 여정의 첫 발을 우리 주님과 내딛는 참 중요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예림이를 맡아 양육하게 될 우리 부부에게, 또 주님의 세례를 베푸는 교회 공동체 앞에 모두가 증인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공과 복, 부모 자신의 만족과 욕심이 중심에 있는 세상의 교육과는 구별된 교육을 예림이에게 베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기초가 유아세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는 모두 언약 공동체의 한 일원입니다. 그 옛날 이스라엘이 언약 공동체에서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주 하나님 사랑하기를 자녀에게 힘써 가르쳤듯, 부모된 의무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하나님 가르치기를 위해 애쓰고 싶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마땅한 도리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예림이가 참으로 연약한 우리 부부를 통해 하나님을 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빠는 하나님의 아버지 되시는 넓으신 사랑과 지키심을 보여주는 거울이 되고, 엄마는 날마다 먹이시고 기르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체험케 하는 도구가 되도록 말입니다. 그뿐 아니라 부모를 통해 가르침 받은 하나님을, 예림이가 가장 적절한 시기에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림이의 신앙으로 고백하도록 부디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회는 유아세례의 증인으로서 저희 가정과 함께 유아세례에 참석한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 함께 독려하며 애써 주십시오. 성도님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우리 예림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예림이는 저희의 소유물이 아닌 저희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유아세례를 통해 하나님 앞에 어떻게 부모된 도리를 다해야 할지 일깨우심을 감사드립니다.

[인쇄하기] 2010-07-09 14:10:39


     
  


관리자로그인~~ 전체 1284개 - 현재 1/86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1284 편집부 2010-07-09 1853
1283 황규민 집사 2010-07-09 998
1282 김준배 목사( 2010-07-09 1062
1281 이강업 집사 2010-07-09 1163
1280 나경숙 2010-07-09 979
1279 유치부 2010-07-09 1088
1278 이한결 아기( 2010-07-09 1077
1277 이준우 아기( 2010-07-09 1385
1276 이주원 아기( 2010-07-09 1234
이예림 아기( 2010-07-09 1697
1274 박은빈 아기( 2010-07-09 1238
1273 편집자 2010-07-09 1080
1272 박종서 집사 2010-07-09 1272
1271 편집자 2010-07-09 1101
1270 허태성 목사 2010-07-09 1257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