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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내용” 제임스 패커(00.7.30, 암스텔담전도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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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내용” 제임스 패커(00.7.30, 암스텔담전도대회) 김명혁 목사(00.10.22, 강변교회)
행20:17-27
오늘 말씀의 주제는 복음의 내용(content of the Gospel) 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주신 가장 큰 보배요 가장 큰 축복입니다. 세상과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이 담겨 있는 보배 상자입니다. 하나님이 가슴 속에 품고 계시던 세상과 죄인들을 향한 사랑과 구원의 계획을 선지자들과 사도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이 보배 상자인 복음을 받아 가지고 이 복음을 한 평생 증거한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미친 사람이었고 한 평생을 복음에 투자한 사람이었습니다. "나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1).
오늘 아침에는 이 복음의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사업을 하든지 세계 여러 지역을 여행할 때든지 알아야 할 내용을 전부 알지 못하고 일부만을 알 때 난처한 형편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사업을 할 때는 계약의 내용을 전부 잘 알아야 하고 여행을 할 때는 그 지역의 문화와 제도를 전부 잘 알아야 합니다. 정진경 목사님은 스탠드 바이 티켓을 사 가지고 미국을 여행할 때 스탠드 바이 티켓이 할인된 대기 비행기표인 것을 모르고 비행기 안에서 서서 가는 입석표인줄 잘 못 알고 비행기 안에서 한참 동안이나 서서 갔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을 알 때 잘못 알면 난처한 형편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 전도자들은 복음의 내용 전부를 잘 알고 그 내용 전부를 잘 전해야 합니다. 복음 전도자의 최고 모델인 사도 바울은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증거한대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내용 전부를 남김없이 다 전했다고 했습니다. 절반만을 전하지 않고 전부 다 전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행 20:27). 그가 복음의 일부만을 전했다면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는 말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복음 전부를 전했기 때문에 그들의 피에 대해 깨끗하다고 증언했습니다.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도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복음의 내용 전부를 전파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 전부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전부를 의미합니다. 죄인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옮기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며 어두운 이 세상을 영화로운 천국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전부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 전도자들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전부를 전파하여야 합니다. 복음의 내용 일곱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복음을 전할 때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21).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전했습니다.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 왕이 되시는 예수님, 선지자가 되시고 제사장이 되시는 예수님,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모든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예수님, 모든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예수는 바울이 전한 복음의 초점이요, 중심이요, 전부였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 바울은 불신자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할 때나 신자들에게 제자화의 복음을 전할 때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불신자들의 구주가 되시고 제자들의 선생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도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예수를 전부 전하지 않고 축소해서 조금만 전한다면 우리는 극심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물론 설교 한 편에 예수님을 전부 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몇 편 또는 몇 십편의 설교를 통해서라도 예수님을 전부 전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최권능 목사님은 전도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목사님이었는데 그분은 평생 "예수 천당, 예수 천당"하며 예수를 전했습니다.
둘째,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24). 바울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었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팀을 이루며 함께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로서 우리들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은 우리들의 구주로서 우리들의 구원을 성취하시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들의 위로자로서 우리들의 구원을 실현해 가십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아버지와 아들은 또다시 성령을 교회에 보내십니다. 삼위 하나님은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의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에 관하여 미리 약속하신 것인데 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 곧 성령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이라고 전했습니다(롬 1:2-4).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를 증거한 것이라"(21).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도 삼위 하나님에 대한 복음을 충실하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복음을 전할 때 사람에 대한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전적으로 타락한 절망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인간은 모두 하나님을 떠난 거짓되고 이기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싫어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존재가 타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숨김없이 전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라고 선언했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선언했습니다(롬3:10,23). 따라서 범죄하여 타락한 인간은 구원자가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죄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존재였습니다.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이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한 절망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축소해서 조금만 전한다면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인간의 연약성과 인간의 슬픔과 인간의 부끄러움과 인간의 죄책감과 인간의 비참함을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지적하며 인간에 대한 복음 진리를 충실히 전해야 합니다. 절망적인 인간은 절대적인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생각과 마음과 가슴을 변화시켜 줄 수 있는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절망적인 처지를 인정하는 것을 거부할 뿐 아니라 절대적인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사실까지 거부하는 그야말로 절망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속에 하나님을 사모하고 구원을 갈망하는 종교성 곧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 가능적인 존재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너희가 알지 못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행 17:22-23).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도 사람에 대한 진리를 올바로 전해야 합니다.
넷째,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야 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25). 바울이 전한 복음의 중심은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 나라를 전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우리 복음 전도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명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진리를 전부 전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왕 되심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통치를 온 우주에 실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왕들과 이 세상 모든 나라들의 통치를 그의 발 앞에 굴복시키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케 하시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내용이요 목표라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고 마지막 날에는 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적대적인 세력이 존재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항하는 전쟁이 계속됩니다. 악령의 세력들과 정치적인 독재 세력들과 가난과 고난의 세력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의 백성들을 공격하며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승리는 이미 보장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온 우주에 실현되고야 맙니다. 모든 적대적이 세력들이 무너지고야 말 것 입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이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했습니다.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도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왕국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것이 복음 전도자의 사명입니다.
다섯째, 복음을 전할 때 구원의 길을 전해야 합니다.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21).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길이 구원의 길임을 전했습니다. 회개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죄악의 길로 가던 길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회개의 복음을 분명하게 전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복음을 온전하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회개하면서 가슴으로 예수님을 받아드리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회개하면서 가슴으로 예수님을 받아드리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도 복음을 전할 때 회개와 믿음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여섯째, 복음을 전할 때 교회 안에서의 교제의 삶을 전해야 합니다.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18).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의 삶을 증언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교제는 복음의 한 부분입니다.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빌1:5). 외로움과 놀라움 가운데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교제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은 교회의 공동체에 속하게 됩니다. 예배와 봉사와 증거의 사역을 함께 수행해 나아갑니다. 서로 사랑하며 영적 전쟁을 함께 수행해 나아갑니다. 오늘의 복음 전도자들도 복음을 전할 때 교회 안에서의 공동체적 교제와 협력의 삶을 전해야 합니다.
일곱째, 복음을 전할 때 하늘을 향한 소망을 전해야 합니다.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3,24).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이 세상 저 너머 하늘을 향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이 세상 저 너머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하늘의 영광스러운 소망을 전해야 합니다. 신약 성경은 책마다 장마다 하늘의 영광스러운 소망을 전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마다 천국의 소망을 전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고난과 괴로움과 실망으로 가득합니다. 고난과 괴로움과 실망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를 향한 소망과 격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구주이시며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우리가 이 궁극적인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복음을 온전하게 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 아침 복음의 내용 일곱 가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예수님, 하나님, 사람, 하나님의 나라, 구원의 길, 교제의 삶, 천국의 소망이 복음의 일곱 가지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내용 일곱 가지를 충실하게 증거했습니다. 우리들이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을 축소해서 일부만을 전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책임 추궁을 받게 될 것이고 사람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면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충실하게 전한자들은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고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복음전도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바울과 같은 행복한 복음 전도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독명사에게 듣는다(9) 제임스 패커 “복음의 내용” 국민일보(10.23)
여기 실리는 메시지는 제임스 패커 박사가 7월 30일 암스텔담 전도대회에서 강연한 것을 김명혁 목사가 10월 22일 도곡동 강변교회에서 전달설교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옥스포드 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패커 박사는 수 많은 책을 저술했는데 카나다의 리전트 신학교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본문: 행20:17-27
오늘 말씀의 주제는 복음의 내용(content of the Gospel) 입니다. 복음은 세상과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이 담겨 있는 보배 상자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배 상자인 복음을 받아서 한 평생을 증거한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내용을 축소하여 일부를 전하지 않고 전부를 다 전했습니다. "이는 내가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행 20:27). 우리도 복음의 내용 전부를 다 전해야 합니다.
첫째, 복음을 전할 때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21).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예수였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구주가 되시고 왕이 되시고 선지자가 되시고 제사장이 되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모든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모든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예수는 바울이 전한 복음의 초점이요, 중심이요, 전부였습니다(고전 2:2).
둘째,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24).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창조주와 구속주와 위로자가 되시는 삼위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팀을 이루어 함께 일하신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성부는 아버지로서 구원을 계획하시고 성자는 구주로서 구원을 성취하시고 성령은 위로자로서 구원을 실현해 가신다는 것을 전했습니다(롬 1:2-4).
셋째, 복음을 전할 때 사람에 대한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바울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전적으로 타락한 절망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롬3:10,23). 사람은 죄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하나님을 사모하고 구원을 갈망하는 종교성 곧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 가능적인 존재였습니다(행 17:22-23). 사람에 대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넷째,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야 합니다(25).
바울이 전한 복음의 중심은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막1:15). 전도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왕 되심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통치가 온 우주에 실현될 것을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지만 마지막 날에는 이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다섯째, 복음을 전할 때 구원의 길을 전해야 합니다(21).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길이 구원의 길임을 전했습니다. 회개는 죄악의 길로 가던 길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믿음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회개하면서 가슴으로 예수님을 받아 드리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섯째, 복음을 전할 때 교회 안에서의 교제의 삶을 전해야 합니다(18).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의 삶을 증언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교제는 복음의 한 부분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은 교회의 공동체에 속하게 됩니다. 예배와 봉사와 증거의 사역을 함께 수행해 나아갑니다(빌1:5). 서로 사랑하며 영적 전쟁을 함께 수행해 나아갑니다.
일곱째, 복음을 전할 때 하늘을 향한 소망을 전해야 합니다(23,24).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세상 저 너머 하늘을 향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하늘의 영광스러운 소망을 전했습니다. 고난과 괴로움과 실망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를 향한 소망과 격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구주이시며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우리가 이 궁극적인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복음을 온전하게 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을 축소하거나 착색하면 안됩니다. 복음을 전부 있는 그대로 다 전해야 합니다. 한평생 복음을 충실하게 전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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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0-10-22 16:4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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