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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성 목사
  전쟁이 주는 교훈(삿3:1-4)
  

2010. 6. 20(주일) 허태성 목사
전쟁이 주는 교훈(삿3:1-4)

올해로 6.25 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었다. 이는 6.25 전쟁을 직접 경험한 분들은 이미 환갑을 지낸 분들이고 그 분들 중에도 6.25를 어느 정도 생생히 기억하는 분들은 적어도 65세 이상의 분들이라고 한정한다면 우리 교회에서 6.25를 경험으로 아는 분들은 약 80명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계산된다. 나머지 300여명의 교우들은 전쟁을 모르는 분들이다. 설교자인 본인도 전후 베이비 붐 세대이기 때문에 6.25를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역사적 사실과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크게 3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한다.

1.6.25전쟁은 어떤 전쟁이었나?
1950년 6월 25일은 주일이었다. 소련제 탱크로 무장한 북한군의 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된지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겼다. 세계 전쟁사에서 3일 만에 수도를 빼앗긴 예가 없다. 나치 독일이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점령하는 데 29일이 걸렸고 프랑스의 파리를 점령하는데는 1년 1개월이 걸렸다. 얼마나 급박한 전쟁이었나를 알 수 있다. 이 전쟁에서 한국군 전사자가 28만명, 남쪽 민간인 67만명, 북한군 30만명, 북쪽 민간인 109만명, 중국인 100만명, 미국인 5만4천명을 포함하여 총 400만명이 죽었다. 이는 인류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전쟁 피해자로 기록된다. 남한의 경우 산업시설의 43%, 주택의 33%가파괴되었으며, 북쪽은 공업시설의 60%, 농업생산력의 78%가 감소되었고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살해되거나 실종, 또는 북으로 끌려간 인원만 15만명에 이른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16개국이 한국을 돕도록 하심으로 완전히 죽게 된 우리나라를 살려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것을 잊고 있다. 전쟁의 비극도 잊고 있고, 하나님의 은혜도 잊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이다.

2.왜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허락하실까?
전쟁의 원인에 대해서 각계의 전문가들은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전쟁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아야 할 것이다. 1)이스라엘의 불순종에 대한 징벌을 위하여(신28:15) 2)불순종에 대한 대가를 알도록 하기 위하여(히2:2-3) 3)하나님을 떠나서는 안식이 없음을 알도록 하기 위하여(느9:26-27) 4)이스라엘을 강하게 연단시키기 위하여(삿3:2) 5)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하심을 알게 하기 위하여(삿3:9,15) 6)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토록 하기 위하여(삿2:7,10) 7)이스라엘의 순종심을 키우기 위하여(신13:4) 8)악을 버리고 성결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롬6:13) 9)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여 준행하며 살게 하기 위하여(출20:20) 10)이스라엘의 구원자는 하나님뿐임을 알게 하기 위하여(삿7:4)

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북한을 남겨 두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본문에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들을 시험하시려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전쟁을 가르쳐서라도 알게 하시려고 열국을 남겨 두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믿음으로 바르게 살아가며 사랑하며 기도하자.

[인쇄하기] 2010-06-20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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