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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성 목사
  망각의 죄(신8:11-20)
  

2010. 8. 15(주일) 허태성 목사
망각의 죄 (신 8:11-20)

사람이 나이를 먹어 가면서 갖게 되는 두려움이 하나 있다. '기억력이 지금처럼 감퇴되면 이러다가 치매에 걸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망각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의 인생살이 가운데 듣고 보고 경험한 모든 것을 죽을 때까지 평생 기억하며 산다면 우리는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으로 인하여 한 시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을 것이다. 어쩌면 망각도 하나님의 은총인 것이다. 모세는 영적 치매를 두려워하였다.

1.모세의 두려움
하나님의 종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 두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14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①구원하신 하나님 ②인도하신 하나님 ③공급하신 하나님 ④마침내 복을 주신 하나님(14-16). 둘째는 그들이 결국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좇아가다가 결국 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마치 자신들의 능과 힘으로 얻었다고 생각하며 더 물질을 준다고 생각하는 우상을 따라 갈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즉 모세의 두려움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그것은 곧 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멸망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2.망각의 이유
인간은 왜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마음이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교만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교만하면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교만한 마음은 더 이상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는다. 교만하면 자신이 하나님이 된다. 교만은 마귀의 성품이다. 교만은 마귀가 사람을 망하게 만드는데 사용하는 무기이다. 그러면 왜 인간은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해 지는 것인가? 아담 이후로 태어난 모든 인간은 본래 마귀를 섬기던 존재들이다. 그래서 그 마음속에 마귀의 성품인 교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려움에서 벗어나 배가 부르고 등이 따뜻해지면 그렇게 되기가 쉽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의식주에 필요한 물질을 다 공급하여 주셨다. 그런데 그 은혜를 인간은 배신으로 갚는 것이다. 만물보다 심히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인간인 것이다. 축복을 받은 자가 더 겸손히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도 말이다.

3.망각의 죄를 짓지 않으려면?
①여호와 하나님을 항상 찾아야 한다. 아모스 5:4에 말씀하시기를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나태해 진다. 환경이 평안할수록 근신하라. ②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지키고 순종하는 일에 더 힘을 써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면 인간은 욕심과 세상을 좇아서 가게 된다. 그러다가 망하는 것이다. ③항상 겸손하도록 해야 한다. 겸손은 가졌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나를 떠난다. 모든 죄가 교만에서 나온다. 교만을 회개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인쇄하기] 2010-08-22 10: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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