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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 장 "모세가 역사를 필하였더라" 2001.5.30.
하나님은 지금까지 모세에게 성막과 그 안의 기구들을 만들라고 명하셨고 그 안에서 수종들 제사장들을 세우라고 명하셨고 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을 만들라고 명하셨다(출26장-39장). 하나님은 이제 성막을 세우고 모든 기구들을 제 자리에 들여 놓으라고 명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그의 백성 된 우리들이 성막, 성전, 또는 교회를 세우고 예배자들을 세우고 그리고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 제사 곧 예배를 드리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들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신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성막을 세우고" (1-33)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정월 초일일 즉 출애굽한지 둘째 해의 1월 1일에 성막을 세우고 기물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를 드리라고 분부했다. 해마다 첫 날 거룩하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힘쓰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하신 것을 그대로 다 수행했다. 축복 받은 일이었다. "모세가 그 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16). "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에 성막을 세우니라"(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32).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33).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무엇을 세우고 무엇을 필 할 것인가?
2. "그 후에 구름이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매" (34-35)
성막과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된 곳이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후 제사를 드렸을 때도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재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들어가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대하7:1-3). 120명이 함께 모여 기도의 제사를 드렸던 예루살렘 교회에도 성령이 바람과 같이 그리고 불과 같이 임재했다.
3. "구름이 떠 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발행하였고" (36-38)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와 하나님의 임재 이후 이스라엘 자손의 앞 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순탄한 길이 되었다.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 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 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 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했다"(36-37). 그리고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다"(38). 얼마나 축복된 삶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삶은 가장 축복된 삶이다. 예배 중심적 삶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함께 하는 축복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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