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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성경 개요”(11) 2007.12.12
성경은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이야기’를 적어놓은 ‘구속사’(Salvation History)의 책이다.
“4. 신약성경 이야기”
신약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죄인들을 구원하신 이야기를 기록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와 사역과 교훈과 부활 승천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1) 사복음서. 2) 예수의 탄생과 성장. 3) 무명의 해(공 생애의 첫해). 4) 명성의 해(공 생애의 둘째 해). 5) 고난의 해(셋째 해). 6) 십자가와 부활. 7) 교회의 탄생. 8) 교회의 확장. 9) 제 1차 선교 여행. 10) 안디옥 교회에서 발생한 문제(행15장). 11) 제 2차 선교여행(행15:36-18:22).
12) 제 3차 선교여행(18:23-21:16)
(1) 에베소의 형편(24-26). 아볼로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이었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한 일은?
(2)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함(19:1-41). “어떤 제자들”(1)은 아볼로에게서 배운 진리에 대한 지식이 빈약한 신자들이었다. 그들도 성령의 감동을 받아 진리를 받아드려 구원을 얻기는 했으나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무식한 자들이었다(1:4참조). 방언은 예루살렘과(2:4) 가이사랴와(10:45) 에베소에서 있었는데 그렇게 있었던 데는 특별한 의의가 있었다. 바울이 회당에서 3개월간 전도한 뒤 새로운 전도 방식을 취했다. 어떻게 전도했는가(8-10)? 그 전도의 결과가 어떠했나(10-20)? ① 10절, ② 11-17절, ③ 18-20절. 바울의 ‘경영’과 교회를 돌아봄(21-22). 데메드리오의 박해에 의한 소동(23-41)
(3) 마게도니야와 아가야 방문(20-1-16). 마게도니야에서 고린도후서를 썼고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썼다. 드로아에서 주일에 밤이 깊도록 설교(20:7-12). 드로아에서 앗소까지 도보로 걸었다(20:13). 앗소에서 밀레도까지 이르는 동안 몇 곳을 방문(14-16).
(4) 밀레도에서 설교(17-37). 밀레도 설교에 나타난 바울의 목회 원리를 생각해 보자(18-35).
(5) 밀레도–고스–로도–바다라–두로(21:1-6).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도중 바울은 가는 곳마다
성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6) 가이사랴에 체류(21:7-16).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박해를 당한 것을 성도들의 예언을 통해 그에게 예고해 주셨다(두로와 가이사랴에서). 성도들의 만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데만 관심을 기울였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여 그 성취 과정이 언제나 평탄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잘못 생각하여 일이 순조롭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줄 안다.
13) 사도 바울의 체포와 로마 행(21:17)
(1) 예루살렘에 도착과 그 곳에서의 첫 증거(21:19)(행14:27,롬15:17,18,고전15:10참조).
(2) 유대의 결례를 행함(21:20-26). 교회의 화목을 위해 야고보의 제안대로 결례를 행했다.
(3) 폭도들의 소동과 바울의 체포(21:27-40)
(4) 바울의 변호(22:1-21). 자기를 죽이려는 유대인 동족에게 사랑의 심정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체험을 고백하며 복음을 전했다.
(5) 유대 폭도의 발악과 천부장의 처사(22:22-29).
(6) 공회 앞에서의 증언(22:30-23:10).
(7) 유대인의 음모와 실패(23:12-35).
(8) 총독 벨릭스 앞에서의 증언(24:1-27). 가이사랴에서 2년 이상 죄수의 몸으로 지냈다.
(9) 총독 베스도 앞에서의 증언(25:1-21).
(10) 아그립바 왕과 그의 처 베니게 앞에서의 증언(25:23-26:32). 바울은 피고라기 보다는 당당한 설교자로 나타났다.
(11) 로마 여행(27:1-28:15). 이와 같이 하여 복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세계의 수도인 로마에까지
전파된 역사를 누가가 기록했다. 바울은 로마에서 연금 상태에 있으면서도 복음 전파를 쉬지 않았다(행28:23-31). 바울은 2년 동안의 로마 옥중 생활을 말로 증거하는 일에만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또한 시간을 내어 여러 교회에 편지를 썼다. 이시기에 쓴 편지들 즉 “옥중 서신”은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및 빌레몬서들이다. 이들 편지들 가운데서 사도 바울은 ‘교회의 귀중성’(에베소서)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빌립보서)과 ‘그리스도의 위대성’(골로새서)과 동역자의 귀중성’(빌레몬서) 등을 강조했다.
14) 사도 요한의 체포와 요한 계시록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체포된 죄수로 서기 95년경 (도미시안 황제의 박해시) 부활 승천한 예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소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종말에 일어날 여러가지 일들을 기록했고 앞으로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환상을 기록했다. 요한 계시록은 환난과 핍박의 역사 중에 나타나는 “승리자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주인’이시고 ‘역사의 주인’ 되심을 묘사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일곱 인을 떼시리라”(계5:5). “죽임을 당하신 엏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동하도다”(계5:12).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계22:16).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9-10).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5-7).
15) 속 사도 교부 시대
사도들이 죽은 후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서 교회를 받들어 섬긴 초대교회의 지도자들을 가리켜 “속 사도 교부들”(Sub-Apostolic Fathers) 이라고 한다. 이들은 이그나시우스, 폴리캅, 클레멘트, 바나바, 헤르마스, 디오그네투스, 파피아, 디다케, 콰드라투스 등인데 초대교회가 처한 이단, 박해, 분열, 타락 등의 문제를 다루며 신앙의 순수성과 열정, 교회의 통일성, 종말 신앙, 성결의 삶 등을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