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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성 목사
  갈라디아서강해(17) 하나님의 언약(갈3:15-18)
  

2009.1.14(수) 허태성 목사

갈라디아서강해(17)-“하나님의 언약"(갈3:15-18)

안면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할 때 월부 책장사를 통해서 책을 구입하기로 계약을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배달된 책은 약속한 것 보다는 질이 떨어지는 것이어서 구입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반품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책들을 창고에 보관하며 버텼습니다. 몇 년 후에 학교를 옮겼고, 또 몇 년이 지나서 저는 사표를 내고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게 내용증명 우편이 배달되었습니다. 책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소송을 걸어 재산을 압류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책값을 고스란히 물어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계약서에 경솔히 사인을 한 것에 대한 대가였습니다. 저는 계약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비싼 수업료를 냈습니다.

1.사람의 언약(3:15)
1)일방적인 양도 : 유언에 의한 재산의 양도의 경우에 나타나는 것으로 유언한 자는 적극적 이고 수령자는 수동적으로 받는다. 그저 기쁨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유언자가 정한 조건을 수령자가 임의로 바꿀 수 없다. 유언자의 뜻만이 법적 효력을 갖는다.

2)쌍방간의 계약 : 계약의 조건들을 정하고 서로 그 조건들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그 요구 가 지켜지지 않을 때 그 계약이 파기될 수도 있다. 서명자가 마음대로 계약의 내용을 파기하거나 자신의 의무를 철회할 수 없다. 변경하려면 쌍방이 다시 합의하여 새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처럼 사람간의 언약도 중요하다. 하물며 하나님의 언약은 얼마나 중요한가?

2.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3:16)
1)약속된 땅을 기업으로 주겠다.(창13:15)
2)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후손들을 주겠다.(창13:16)
3)너의 후손을 통해 땅의 모든 백성이 복을 받을 것이다.(창22:18)

위의 약속들은 유대인들에게 역사적으로 땅에서 성취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니다. 약속의 진정한 목적은 그리스도(너의 후손이 단수) 안에서 영적으로 성취되는 것이다.

1')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구원의 땅을 얻으실 것이다. 즉 그리스도께서 죄와 죽음과 사단을 정복하심으로써 얻은 풍요의 땅이다. 그 땅(천국)에 들어가면 참된 안식이 있다.
2')그리스도께서 (중생의 의미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낳을 것이다. 이 사람들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인데(엡2;1) 썩지 아니할 씨(벧전1;23)와 성령으로 거듭난다.(요3:5-6)
3')그리스도께서 구속하신 모든 사람들은 영원한 기업(임마누엘의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3.두 가지 언약(3:17-18)
1)약속의 언약 :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신앙과 관련이 있다.
2)율법의 언약 : 모세를 통해 주신 것으로서 하나님의 명령과 인간의 행위와 관련이 있다.
율법이 약속을 폐하지 못한다. 둘째는 첫째의 발전이 아니다.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것이다.
[인쇄하기] 2009-01-14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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