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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45 편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송축하리이다" 1999. 7. 28
다윗은 여기 시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즉 시145편이나 또는 시145-150편에서(델리치의 견해) 어떠한 절규나 탄원 없이 그저 하나님을 송축하고 감사하며 찬양했다. 다윗과 시편 저자들의 영혼은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 찬양으로 충만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었던가!
1.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송축함 (1-7)
다윗은 여기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송축했다. 즉 하나님이 왕이시고(1) 광대하시고 광대하시며(3) 능하시고(4) 존귀하고 영광스러우시고(5) 광대하시고(6) 크심을(7) 송축했다.
다윗은 하나님을 송축하되 주를 높이고(extol)(1) 주의 이름을 송축하고(bless)(1) 날마다 주를 송축하고(bless)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고(praise)(2) 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고(laude)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고(declare)(4) 주의 기사를 묵상하고(meditate)(5)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고(declare)(6) 주의 의를 노래했다(sing aloud)(7).
"날마다"(2) "그날이 어떠한 날이든지, 그날에 나의 형편과 조건이 어떠하든지, 나는 계속 하나님을 송축하리라"(스펄젼). "영영히" 찬양은 날마다 그리고 영영히 할 것이다. "대대로" (4) 찬양의 전통을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 준다. "내가" 찬양은 누구에게 위임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통치를 송축함 (10-13)
다윗은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통치하심을 송축했다. 주의 지으신 모든 것과 주의 성도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송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여기 시인의 영안은 주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본다. 앞으로는 물론 지금도 하나님께서 우주와 성도들을 통치하시며 그의 나라가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고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른다.
3. 하나님의 은혜를 송축함 (8-9, 14-21)
다윗은 여기서 만물과 인생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송축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다(8). 여호와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신다(9).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글한 자를 일으키신다(14). 주를 앙망하는 모든 자들에게 때를 따라 식물을 주신다(15).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신다(16).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고 은혜로우시다(17). 자기에게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18).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저희 부르짖음을 듣고 구원하신다(19).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다 보호하신다(20).
그러므로 성도의 입은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피조물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해야 한다. 내가 주님을 찬양하고 그리고 모든 육체가 주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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