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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9 장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거룩하게 하라” 2000. 12. 27.
하나님은 성막을 만들라고 지시했고 성막에서 봉사할 제사장들을 세우라고 분부했고 여기서는 그들을 위임하여 거룩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1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거룩하게 하라" (1-37)
제사와 예배의 직분을 수행할 목사와 장로의 위임식을 거행하라는 것이다.
1) 먼저 제물을 준비하라고 했다(1-3). 수소, 수양, 무교병 등을 준비하라고 했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깨끗한 예물을 준비하여 드리라고 했다.
2) 물로 씻기고 의복을 입히라고 했다(4-6). 즉 성결하게 하라는 것이었다.
3) 관유를 가져 다가 머리에 부어 바르라고 했다(7). 즉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게 하라는 것이었다.
4) 속죄제(sin offering)를 드리라고 했다(10-14). 피를 단 뿔에 바르는 속죄제를 드리라고 했다. 죄사함을 얻는 것이 예배자의 기본적인 제사이다.
5) 번제 (burnt offering)를 드리라고 했다(15-18). 피를 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수양을 불사르는 번제를 드리라고 했다. 즉 헌신의 제사를 드리라는 것이었다.
6) 화목제 (peace offering)를 드리라고 했다(19-28). 피를 귓부리와 손과 발의 엄지에 바르고 관유를 옷에 바르고 무교병과 과자와 전병을 취하여 아론과 그 아들들의 손에 주어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바치는 요제(wave offering) 그리고 불사르는 화제(offering by fire)를 드리라고 했는데 이것은 순종과 헌신을 다짐하는 화목제 즉 감사의 제사였다.
7) 제물 즉 고기와 떡을 먹으라고 했다(31-34).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제물을 먹듯이 먹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임식을 칠일 동안 거행하라고 했다(35-37).
2.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릴 찌며" (38-42)
위임식을 거행한 제사장들이 하여야 할 일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각각 한 어린 양을 잡고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포도주를 화제(양 제사)와 소제(곡식 제사)와 전제(포도주 제사)로 드리라고 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사라고 했다. 이것은 성소에서 대대로 늘 드릴 제사이다.
3.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42-46).
제사자에게 주시는 축복을 열거하신다. 1)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2) "네게 말하리라." 3) "내 영광을 인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찌라." 4)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5)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인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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