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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6장 "너는 성막을 만들되"(구어체를 그대로 푼 것) 2000. 12. 6.
오늘은 내용이 복잡해요. 그림이 잘 안 그려져요. 오늘 아침에도 읽고 오후에도 읽고 또 읽었는데 그림이 안 떠올라요. 아주 어려워요. 그래서 한참 읽다가 신학교에서 평생 구약을 전공하신 윤영탁 교수님께 전화를 했어요. 이게 이겁니까 이겁니까 하니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구약 교수님이 모른다니까 나도 모른다고 우리 교인한테 이야기 하겠다고 했습니다. 뭐가 어떻고 어떻고 많이 나오는데, 하여튼 그 중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일까 몇 가지로 생각해 보겠고, 뒤 페이지에 성막의 모양이 있는데 그것을 참조하면서 하나님이 왜 이렇게 만들라고 그랬을까 생각해 보면서,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찾아 보겠습니다.
1절부터 37절까지 교독하시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마 알 사람이 하나도 없을 거예요. 아주 복잡해요. 주석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고, 성경을 또 읽어봐도 모르겠고, 그림이 잘 되지 않아요.
지금 무엇을 만들라고 하셨지요? 네, 성막을 만들라고 했어요. 그 한 마디에요. 내가 시키는 대로 성막을 만들어라. 내 식양 대로, 내 방식 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하나님께서 모세보고 성막을 만들라고 했어요. 재료가 많아요. 아름다운 청색 자색 홍색실로도 만들고, 염소털로도 만들고, 무슨 해달의 가죽으로도 만들고, 수양의 가죽으로도 만들고, 또 조각목으로도 만들고, 금으로도 만들고 ... 성막을 만들되 여러 가지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라고 했어요.
성막은 하나님이 우리 죄인들을 만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인들에게 말씀하시는 곳입니다. 또 성막은 우리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곳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만나시는 곳이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이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고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시는 곳인데, 이것을 만들라고 했어요. 그런데 여러 가지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라고 했어요. 신약적으로 말하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로 만들라는 말씀입니다. 에베소서 1장에 보면 이 사람 저 사람 많은 사람들이 서로 연결해서 하나님의 집을 만들어 간다고 했어요. 천국에 가봐도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많이 모여서 만들어져요. 각 족속 각 나라 각 방언의 사람들로 만들어져 있어요., 안디옥교회를 봐도 그래요, 흑인도 있고 유대인도 있고 헬라인도 있고 이방인도 있어요. 하나님께서 자기가 거하실 성전을 여러 종류의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 전체를 성막으로 만들어라, 장막으로 만들어라, 천막으로 만들어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시시하게 천막 속에 오신다고 했어요. 이집트의 궁궐, 바빌론의 궁궐을 만들어라고 하시지 않았어요. 팔레비가 굉장한 궁궐을 지었지요. 프랑스의 왕들이 굉장한 궁궐을 지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천막을 만들어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당시 여러 사람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해서 천막을 만들라고 했어요. 물론 금은 귀하지요. 귀한 것도 쓰고, 염소털 같은 그저 그런 것도 쓰고, 나무도 쓰고. 그런데 그 집을 천막으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왜 천막입니까? 그 당시 사람들이 살던 곳이 천막이에요. 아브라함 때부터 천막이예요. 이삭도 천막이예요. 사람이 거처하는 그 모습의 집 가운데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마 사람들이 그때 흙 집에 살았으면 흙 집을 만들어라고 그랬을지도 몰라요. 에스키모 사람들처럼 눈 속에서 살았다면 눈 집을 만들어라고 그랬을지도 몰라요.하나님이 우리 처지에 자신을 뜯어 맞추신다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어요. 인간의 삶의 모습에 자신을 맞추신다, 그것이 incarnation 즉 성육의 원리입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집에 그 속에 내가 있겠다, 천막 속에 있겠다, 그것이 전체적인 의미입니다.
여기 처음에 앙장(curtain), 즉 덮는 휘장을 아주 아름답게 만들어라고 했어요. 비록 천막이기는 하지만, 네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라. "청실 홍실" 옛날 그런 노래가 있었어요. 청색 자색 홍색실로 아주 아름답게 휘장을 만들어라. 시시하게 만들어라가 아니예요. 비록 천막이지만 최고의 정성으로 만들어라. 그룹, 그것은 천사의 모습이예요. 그룹의 모습을 공교히 아주 멋지게 수 놓아서 만들어라. 그것은 천사의 임재입니다. 천사의 보호입니다. 교회는 비록 천막이라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고 천사가 임재해서 보호하는 곳입니다. 서로 연결해서 연하여 연하여 만들라고 했어요. 이 재료들이 서로 떨어져 있으면 안되고 연하여 연하여 있어야 해요. 성도들이 서로 상합하여 연결하여 하나님의 집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교제도 없고 인사도 없고 떡을 떼는 것도 없고 알알이 흩어지는 것은 교회가 아니예요. 천국에도 그런 교회는 없어요. 이 지상에도 그런 교회는 없어요. 그것은 하나의 구경군 집단이지요. 서로 연하여 연하여 연하여 이것이 계속되요. 그 모든 재료들을 연결해라, 서로 연합해라, 그래야 교회가 된다는 말입니다. 모든 재료를 사용하되 최고의 정성을 기울이라고 했어요. 그 상징은 천사들입니다. 하나님이 여기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 앙장(휘장)을 아주 멋있게 만들어서, 천사의 모습을 만들어서, 거기 덮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첫 부분이에요.
그 다음에는 그 위에 염소털로 만들어서 덮으라고 했습니다. 그냥 소박한 염소털이에요. 염소털로 만들어서 열한 폭을 서로 연결하고 연결하고 연결해서 그 위에 다시 덮으라는 거예요. 안에는 아주 공교하고 아름다운 것이 나타나는데, 위에는 소박한 것으로 만들오 덮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든든한 것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멋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모습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고 성도의 모습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겉은 소박해도 되요. 그러나 튼튼해야 되요. 보호해야 되요. 그러나 속은 아름다워야 해요. 오히려 정반대로 속은 그냥 아무것도 없고 겉만 멋있게 회칠한 무덤처럼 만들 수도 있어요. 교회의 모습은 안에는 아름답고 공교하고, 겉은 염소털처럼 소박하면서 견고하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죄악의 세력 악의 세력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소박하면 되요. 밖을 너무 멋있게 할 필요는 없어요.
다음 세 번째는 또 하나 만들어 덮어라는 것입니다. 수양의 가죽으로, 해달의 가죽으로 덮어라는 거예요. 3중으로 덮어라. 든든합니다. 아주 견고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임재하실 성막을 이중 삼중으로 만들어서 연결해서 아름답게 그러나 든든하게 아주 소박하게 만들어서 덮어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조각목으로 사방에 기둥과 같은 조각목을 만들어서 여기 20개 여기 20개 여기 여섯개 여기 여덟개, 그렇게 둘레를 조각목으로 벽을 만들어서 세워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보호라고 할 수 있어요. 세상과의 구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문도 없고 아무 것도 없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담이지요. 담을 쌓아라. 거기에는 띠를 두르고 금으로 두르고 두 받침이 있고 은 받침이 있고 그것을 되는 대로 세우지 않고 서로 연결해서 든든하게 하나의 울타리를 만들어라. 그것이 성전 뜰이 되요. 성전 뜰안에 아무나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 이방인들은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성전뜰에는 할례받은 사람 세례받은 사람을 들어오게 했습니다.
그 다음에 제일 마지막에는 제일 중요한 곳, 지성소를 만들어라고 했어요. 이 성막안에 휘장을 사이에 두고 이쪽에는 성소, 제일 안쪽에는 지성소를 만들어라고 했어요. 지성소에는 법궤가 있고 속죄소가 있습니다. "거기서 내가 너희를 만나리라. 거기서 내가 네 죄를 사하리라." 대제사장이 양의 피를 가지고 속죄소에 가서 뿌립니다. 제일 깊은 곳에, 교회라면 바로 이곳 강단입니다. 법궤와 속죄소가 있는 곳 즉 하나님의 말씀과 십자가의 피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아무나 강단에 올라올 수 있지만 옛날에는 대제사장 한 사람만이 일년에 한번씩 들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사이에 휘장이 있습니다. 거기도 그룹이 새겨진 천사가 임재하는 것을 상징하는 청색 자색실로 만든 공교한 휘장이 있고 그 다음엔 그 안에 지성소가 있습니다. 이쪽 성소에는 떡상과 등불이 있어요. 주님의 살과 주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고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속죄소도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이고 법궤도 말씀이 되신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이고 떡상도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이고 등대도 빛이 되신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인데 제일 깊은 안 쪽에 지성소를 만들어라고 했습니다. 거기 든든한 나무 문을 만들어라 그러지 않았어요. 철문을 만들어라 그러지 않았어요. 물론 대제사장 한 사람이 들어가지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어요. 그러나 나무 문을 만들라 하면 들어가기 어렵지요. 철문을 만들어라 그러면 들어가기가 어렵지요. 비록 구분은 돼도 휘장 하나를 만들어라고 했어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그렇게 어렵게 만들지 않고 휘장 하나 넘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죄인이지만 대제사장도 죄인이지만, 하나님 앞에 나가는 길을 그렇게 쉽게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신약시대에 그것도 다 거두어 버렸어요. 휘장까지 거두어 버렸어요. 이제는 대제사장이 아니라도 누구나 세리라도, 누구나 지성소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오늘 이렇게 성막을 만들어라고 하신 의도는 사람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거처에 자기 자신을 맞추시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원 하나는 너희들이 사는 그곳에 내가 가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너희들의 사는 그 방식에 맞추어서 내가 너희를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기로 오셨잖아요. 아기는 누구나 제일 쉽게 접촉할 수 있잖아요. 천사로도 오시지 않았고 어른으로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모습에 맞추시는 하나님, 천막에 오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성막을 만들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안 만들려고 하지요. 청색, 홍색, 자색실 있지요. 나무도 있지요. 가죽도 있지요. 그 당시 유목민들에게 다 있는 것들입니다. 지금은 물론 달라요. 우리의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집을 세워라 예요. 물론 물질만은 아닙니다. 우선 기도가 기초가 되지요, 예루살렘교회든 안디옥교회든, 기도가 있고 찬양이 있고 봉사가 있지요. 그런데 그걸 안 하려고 그러지요. 요대로 해라, 내 식대로 해라예요. 교회는 진리의 기둥이다.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다예요. 말씀과 기도로 된다예요.
그런데 안하려고 그러지요. 순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심판을 받지요. 제가 늘 마지막에 자꾸 이런 이야기를 해서 저 자신에게도 불만인데 사실은 지금 한국교회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너무너무 기가 막혀요. 한국사회도 그래요. 이러니까 마지막에 자꾸 이런 말이 그냥 나와서 나한테도 불만이예요.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성전을 불살라 버렸지요. 이천년 동안에도 교회를 많이 불살라 버리셨지요. 하나님이 그렇게 원하시는데 우리가 너무 불순종하니까, 우리가 드리지도 아니하니까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좋으신 분, 우리의 형편에 찾아 오시는 분, 너무 고마우신 분, 이것으로 설교를 마치려고 했는데 이런 말을 해서 죄송해요. 그런데 사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그랬어요. 성막을 그렇게 만들어 주셨는데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성전까지 만들어 주셨는데도 그것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사도들이 교회를 만들어 주었는데도, 그것도 무시했어요. 그래서 심판을 했어요.
하나님은 지금도 꼭 같은 하나님이예요. 너희는 성막을 만들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이 말했지요. 네가 바로 성막이다. 우리는 성막입니다. 예수님은 내 몸이 성막이다고 그랬잖아요. 내가 성전이다, 그랬잖아요. 그래서 너희도 성전이다. 우리의 감정 의지 지식 물질 우리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우리의 재료들을 가지고 성막을 만들라고 그러지요. 우리가 없는 것을 가지고 만들라고 그러지 않아요. 우리의 재료가 많이 있어요. 내 몸을 볼때도, 우리 공동체를 볼때도 재료가 많이 있어요. 제가 지금 돈을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주셨어요. 유목 민족이든지 산업사회에 사는 현대인이든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어요. 그것 가지고 너희 집의 모양으로 성막을 만들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보고 미국 사람식의 성막을 만들어라고 그러지 않아요. 한국사람의 성막을 만들어라, 천막을 만들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정성은 다 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거기서 만나리라. 주님을 순수하게 만나면 눈물이 있고 감동이 있고 감격이 있는데 그게 바로 성막이고 성전이 입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들이 주님께 순종하면서 같이 모이면 거기 눈물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고 감동이 있고 너무 좋아요. 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만나시기를 원하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세요.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시고 죄를 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모두 부족하지만 주님 안에서 서로 인정하고 서로 기뻐하고 서로 좋아하게 만드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세요.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 계시록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와 거하신다, 너희가 하나님과 함께 거한다고 했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예요.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이 그랬지요. 어떻게 내 집에 하나님이 사십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우주의 우주라도 모실 수 없는데 어떻게 내가 손으로 지은 이 집에 사십니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내가 여기 있겠다, 바로 여기에 있겠다. 항상 내 눈, 내 마음, 내 귀, 내 가슴 전부가 여기를 향하겠다고 말씀했습니다. 구름으로 불로 거기 임하셨지요. 호렙산에서도, 시내산에서도, 예루살렘에서도, 사마리아에서도, 평양에서도 하나님께서 임재하셨는데 그것이 우리의 행복이예요. 여러분들 몸도 그렇게 되고, 두 세사람 만나도 그렇게 되고, 우리가 수요일에 만나도 그렇게 되고, 새벽에 만나도 그렇게 됩니다. 사실 저는 기쁨이 늘 많아요. 너무 좋아요. 물론 한편에는 조금 섭섭한게 있지만요. 아마 5분의 4는 기뻐요. 우리들이 주님을 함께 만나는 것이 너무 좋아요. 무엇을 해도 좋아요. 순수하면 좋아요. 무엇이 가리워진 것 있으면 아주 싫어요. 단순하고 솔직하게 주님을 만나면 제일 좋아요. 하나님이 좋고 성도들이 좋고 어린아이들이 좋아요. 여기 있는 선희같은 학생이 얼마나 예뻐요. 이레 같은 아이도 예쁘고, 신애도 예쁘고 현희도 예쁘고 다 그래요. 그래서 주님 안에서 만나면 제일 좋아요. 주님이 그걸 원하시잖아요. 내가 여기 있겠다, 여기 있겠다. 이곳도 지금 그렇게 만든거지요. 그래서 늘 하나님 만나 뵙고 죄사함 받고 기뻐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감격하고 천국을 이루어 가야지요. 몇사람이 제물이 되면 그렇게 되요.안디옥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잖아요.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잖아요. 몇사람이 제물이 되면 불이 붙어요. 하나님이 보시고 참 좋다 여기가 내가 있는 곳이다라고 말씀하시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없을 것입니다. 바로 여기가 하나님을 만나고 늘 새로운 감격이 있고 늘 새로운 기쁨이 있고 늘 새로운 눈물이 있는 하나님이 처음에 만드신 성막 같은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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